대강초등학교 어린이는 모두가 착하고 열심히 공부하며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줄 아는 멋진 어린이들입니다.

  지난 4월 23일 단양 중앙공원에서 실시되었던 '사랑의 점심나누기 캠페인' 행사에 한 명도 빠짐없이 전교생이 100% 참여하여 대강초등학교 직원들과 함께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였습니다.

  전교생이 69명밖에 되지 않고 어려운 생활을 하는 어린이들이 많은 데도 불구하고,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3월부터 틈틈이 모아 온 사랑의 동전 모으기 운동 결과 44만3,680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어린이회장단이 대표로 전달한 것입니다.

  이렇게 마음씨 착하고 뜨거운 가슴을 가진 대강초등학교 어린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나는 언제나 행복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멋진 대강의 어린이들과 생활하는 것이 너무나 즐겁습니다.

  우리 대강초등학교 어린이들 덕분에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지구상의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덜고 힘차게 일어설 수 있는 사람들이 생길 것입니다.

  대강초등학교 어린이 여러분!

  앞으로도 더욱 밝고 맑은 모습으로 생활하며 더 멋진 모습들을 보여주는 친구들이 되세요?

  대강초등학교 어린이 모두를 사랑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멋진 친구들과 함께 생활할 수 있게 해 주어서 매우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