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호가 대강초등학교로 전학온 지는 1년도 안 되었습니다.

올 3학년을 담임하면서 서로 만나게 된 인호의 모습에서 선생님은 무척 성실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를 생각하는 마음도 대견하다는 생각을 하였지요.

지난 3월 인라인롤러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그 후로 나가는  각종 대회에 환한ㅇ 미래의 모습을 그릴 수가 있었습니다.

직접적인 인라인롤러 감독은 아니지만 담임으로 바라본 인호는 앞으로 정말 촉망되는 선수로 자랄 것이라고 여기며 칭찬에 칭찬을 거듭해 보면서

용기를 잃지 않고 계속해서 자신과 싸워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반 최인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