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AIL충북지사 단양변전사업소(소장 이증묵)와 단양전기사업소(소장 이창동)는 지난 3월 28일(금) 대강초등학교(교장 황상하)를 방문하여 ‘학교사랑 1소1교 자매결연’을 맺었다.

  교장실에서 간단히 인사를 나눈 후 도서실에서 자매결연식을 거행하면서 자매결연을 맺게 된 취지와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하였다. 두 사업소의 11명 직원과 대강초등학교 직원 및 어린이들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굳건한 의지와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학업에 전념하는 김상호(6학년), 지한솔(5학년) 등 두 어린이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고, 하교할 때에는 가정도 직접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두 어린이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도 약속하였다.

  대강초등학교와 두 사업소는 서로 간의 협조 속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고, 이를 통해 앞으로 많은 활동이 기대가 된다.

  KORAIL충북지사 단양변전사업소와 단양전기사업소에 근무하시는 아저씨들 고맙습니다.

  우리 대강초등학교 어린이들은 아저씨들의 고마운 마음을 가슴 깊이 간직하고 열심히 공부하여 아저씨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훌륭한 이 나라의 일꾼으로 자라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