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에 실린 '충북인재 양성의 중심- 청석고' 기사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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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호재 | 등록일 | 13.03.27 | 조회수 | 5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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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27일 (수) 자 중부매일에 실린 우리 학교 기사를 소개합니다. 신문기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충북인재 양성의 중심' 전인교육 시대 연다 - 배움터 '우정학사' 운영 청석고등학교
청석고 졸업생으로 판사와 검사, 교수, 군 장성, 경찰 간부, 시의원을 비롯 영화, 언론계, 특히, 한국유도의 간판스타들이 사회 각계각층에서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위해 눈부신 활동을 하고 있다. 약 3만여㎡의 대지위에 5층으로 이루어진 본관, 청석문화관, 특별실, 유도부 숙소인 유토피아와 학생 기숙사인 우정학사, 넓은 운동장 등의 시설이 청석고 학생들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곳이다. 청석고는 '우정학사'를 운영, 우수 학생들이 큰 꿈을 품고 미래를 향해 도전할 수 있는 터를 마련해 주고 있다. 외부강사 초청 강연, 명문대학 방문, 주기적인 봉사활동, 동문 선배와의 만남 등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청석인의 자질과 지도자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학력고사와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전국 수석 2회, 충북 수석 6회를 배출했으며, 평준화 이후 1994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학교에 21명을 합격시킨 이후 2012학년 9명, 2013학년 7명을 합격시키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제23회 충북 중·고등학생 수학·과학 경시대회에서 수학 1명, 물리 3명, 화학 3명, 생명과학 2명, 지구과학 2명으로 총 11명이 입상했고, 2012학년도에 실시된 제24회 충북 중·고등학생 수학·과학 경시대회에서도 수학 1명, 물리 3명, 화학 2명, 생명과학 3명, 지구과학 3명으로 총 12명이 입상해 2년 연속 도내 최대 수상자를 배출했다. 2011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기초학력미달 학생 없이 보통이상 학생이 국어 97.2%, 수학 99.5%, 영어 98.5%의 실적을 이루었고, 학업성취도평가 향상도는 국어 2.5%, 수학 4.1%, 영어 3.3%의 성과를 보였다. 또한 2012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는 보통 이상 학생이 국어 98.2%, 수학 98.5%, 외국어 99.0%였고, 학업성취도평가 향상도가 국어 3.3%, 수학 4.2%, 영어 3.3% 등성과를 보였다. 청석고의 교훈인 '바로 보고, 바로 알고, 바로 행하자'를 바탕으로, 2013학년도의 노력 중점을 학력 향상을 통한 사학 명문고 창출, 자기수업 녹화 및 분석을 통한 교수·학습 방법 개선, 학부모와 지역사회로부터 신망을 받는 학교, 바른 인성 교육을 통한 건강한 생활태도 확립, 독서 교육의 강화로 논술과 구술 능력의 극대화, 유도 지정 종목 육성을 통한 유도의 명문 전통 계승으로 삼아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의 당당한 리더로서의 푸른 꿈을 키워가고 있다. 2013학년도의 특색사업을 학력 신장을 통한 맞춤형 진학지도, 학생 자율 선택형 방과후학교 운영,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여건 조성, 휴대 전화 없는 학교로 안정된 학습 분위기 조성, '多행복한 학교' 운영, 교복 공동구매 및 간식 공동구입으로 정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청석고의 시작은 오전 7시 50분 듣기 훈련부터 시작된다. 모든 담임선생님들의 임장 지도하는 모습에서 '벼는 농군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라는 평범한 진리를 깨달을 수 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율학습을 희망해 1, 2학년은 밤 10시까지, 3학년은 밤 11시까지 불 밝혀 실력을 쌓아 가고 있다. 매년 9월에 열리는 청석축전은 종합전시, 솜씨자랑, 청석한마당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되고, 학생들이 숨겨왔던 재능과 끼를 유쾌하게 풀어내는 모습에서 생동하는 에너지를 느끼게 된다. 2년째 실시되는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한 진로 체험'은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명사들로부터 미래의 직업세계에 대한 정보와 맞춤형 진로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청석축전의 백미가 되고 있다. 2013학년도부터 온라인 수강신청 프로그램을 도입, 학생 자율 선택형 방과후학교로 운영된다. 평일에는 165개의 강좌가 진행되고, 토요일에도 13개의 강좌가 개설되어 학생중심의 방과후학교로 탈바꿈하고 있다. 동아리 시간을 주당 2시간으로 늘리고,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동아리를 조직하고 지도교사를 선택하는 형태로 전환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활성화 되어있는 교사 논술 동아리는 논술과 구술을 개인별로 지도해주고 있으며, 2012학년도 겨울 방학에는 방과후학교로 자기소개서 작성반을 개설해 차별화된 스펙을 구조화시키는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청석고는 도내에서 처음으로 휴대 전화 없는 학교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였고 지금도 아름다운 전통으로 이어가고 있다. 교사의 전문성 확립을 위해 학부모, 동료교사 등에게 학기별 1회 이상의 수업공개를 의무화하고 있다. '자녀 학교 방문의 날' 운영 등 맞벌이 학부모 등을 위한 수업공개 시간을 다양화해 학생·학부모·교사의 학교교육 만족도 제고를 통한 학교 교육의 정상화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청석고 남기장 교장은 "'바른 인성을 갖춘 실력 있고 건강한 청석인'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발, 보급하고 있다"며 "학생을 향한 사랑과 열정이 꺼지지 않는 불꽃으로 타올라, 앞으로도 전인교육의 시대적 요청을 거뜬히 감당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 서인석 isseo@jbnews.com ( 아래 사진은 신문을 캡처하여 첨부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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