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이병옥)는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3일간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충북지회가 후원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무역캠프를 진행했다.
무역캠프는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에서 2013년부터 시행해온 국내 유일의 고교생 대상 무역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일 6시간씩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청주여상 무역캠프에서는 ▲빅데이터 분석 툴을 활용한 수출성공확률 확인 ▲데이터 분석 툴을 통한 수출 아이템 선정 및 진출 시장 선정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을 통한 온라인 마케팅 기획 ▲KITA엑스포(가상 전시회) ▲Incoterms 2020의 이해 등 이론 교육과 실습 활동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수료생 전원은 무역협회 회장이 수여하는 수료증을 받았다.
이병옥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장은 “이번 무역캠프가 학생들에게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상에 맞게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회사를 설립하고 수출 품목을 선정해 가상 전시회에 참여하는 과정으로 무역 관련 디지털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금번 청주여상 무역캠프는 서원대학교 일자리센터에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소그룹 교육 활동이 가능하도록 미래창조관 3층 상상플러스 공간을 무료로 제공해 보다 효과적인 디지털 취업역량 강화 교육이 가능했다.
출처 : 불교공뉴스(http://www.bzer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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