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bzer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06711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이병옥)가 15일(월)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의 아이디어로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행사를 가졌다.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전교생이 스승에 대한 고마움을 깨닫는 교육을 실시하고, 졸업한 중학교에 방문하는 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특히, 학생회장인 김미혜 학생(3학년)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학교 교사가 적극 협조해 종이 카네이션 바구니를 만들어 직접 카드에 편지를 써서 방과 후에 졸업한 중학교의 선생님을 찾아뵙는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를 통해 사제 간의 소통과 나눔의 자리를 만들어 진솔한 소통을 통해 행복한 학교생활 및 사제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이병옥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장은 “사제 간의 관계가 예전과 많이 달라진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학생들의 자발적인 행사 제안에 큰 감동을 받게 되었다.”라며 “이번 행사는 그동안 진행되어 온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영향과 학생들의 선한 마음이 함께 움직여 만들어진 좋은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나가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지난 8일 어버이날 맞이 감사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시작으로 효도 실천 등교, 부모님께 ‘내 곁에 항상’상장 드리기, 감사 문자 및 SNS 보내기, 어버이날의 유래와 카네이션의 의미 교육, 각 담임 교사별 학부모님께 개별 감사 문자 보내기 등의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였었다.
출처 : 불교공뉴스(http://www.bzer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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