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빅히어로프로젝트 #네번째

어려울수록 빛을 발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화려하진 않아도 든든하게 곁을 지켜주는 이들이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들었던 순간에도 다른 이들을 도운 이들이 있습니다.
이런 숨어 있는 영웅들을 찾아 고마움을 전하는 리틀빅히어로프로젝트를 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학생들의 시선이 머무른 리틀빅히어로의 모습을 연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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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맞선 의료진과 봉사자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추풍령중학교 2학년인 백OO이라고 합니다.
요즘 신종코로나19로 인해 개학도 연기되고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시는 의료진분들과 그 외 봉사해주시는 분들께 편지를 쓰고자 합니다.

저희는 집안에서 편안하게 텔레비전만 보며 소식을 듣지만 잠도 못 주무시고 일하시는 의료진 분 들게 정말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훌륭하고 숨은 일꾼들이 계시기에 코로나19 확진자도 줄어들고 있고 학교에 갈 날도 서서히 다가오는거 같습니다. 그분들도 코로나가 무섭고 두려웠을 텐데 앞장서서 일하시는 모습이 정말로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자그만 힘이 되고자 생각해보다가 경비아저씨에게 마스크와 간식을 몇 게 드렸는데 너무나 고마워 하셔서 저도 작게나마 희망을 드린 거 같아서 뿌듯하였습니다. 주위에는 나쁘신 분들보다 좋으신 분들이 더 많아서 코로나를 더 빨리 없어지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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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담병원 경북 안동의료원 의료진분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추풍령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2학년 학생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코로나19 확진이 늘고 있습니다. 늘 힘든 싸움, 내가 걸릴지도 모르는데 항상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분들을 검사 해주시고 챙겨주시는 모습 존경합니다.

며칠 전에 근무는 늘고 수술복은 없고 의료진들이 환자복을 입는 이유에 대해서 영상 하나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작은 힘이 되어 줄 수 있나 해서 그 의료원을 찾고 편지를 씁니다. 수술복이 모자라서 환자복을 입고 환자복 위에 레벨D 방호복을 입고 들어가시고 나오시면 땀에 완전 젖어 나오신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도 옷이 모자라서 못 갈아입고 또 업무를 보는 안동의료원 의료진분들 힘내세요!

그런 것을 모두 견디시고 먼저 나서는 모습 정말 대단하고 느낍니다. 이렇게 작은 힘을 드리겠습니다. 하루하루가 힘드시고 지친 것 같아 보여요 코로나19 판정자가 늘수록 마음 한 쪽으로 응원 하겠습니다! 늘 힘내세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없어지는 날까지 힘내세요!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제 자신이 감염자가 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손을 자주 씻고 외출을 자제해서 감염자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많이 널리 알려서 손을 씻고 외출 자제를 더 확실하게 알리겠습니다! 늘 힘내세요!
                                          
추풍령중학교 2학년 김OO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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