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특집] 리틀빅히어로프로젝트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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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기훈 | 등록일 | 20.03.12 | 조회수 | 124 |
어려울수록 빛을 발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화려하진 않아도 든든하게 곁을 지켜주는 이들이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들었던 순간에도 다른 이들을 도운 이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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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추풍령중학교에 다니는 2학년 이OO이라고 합니다. 제가 편지를 쓰는 까닭은 본부장님에게 조그마나마 응원을 하고 싶어서입니다. 본부장님은 코로나19를 막기 위해 예방수칙과 현장상황이나 해결방안 등 우리 국민들을 위해 애써주시고 계시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식사도 못 하시고 열심히 하시는 것에 감동입니다. 머리 감을 시간을 아껴가며 일하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멋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위해 비상근무를 하시는데 힘내세요. 또한 잠을 1시간 밖에 주무시지 못하고 많이 힘들어 보이십니다.
#고맙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본부장님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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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숨어있는 영웅 한 분께 안녕하세요? 저는 OO이에요. 지금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힘드신데, 추풍령에 숨어 있는 영웅 한 분을 찾았어요. 바로 우체국에서 일하시는 여러분들이에요. 어떤 사람은 시간에 맞춰서 왔는데 왜 마스크 안주냐고, 6시까지 버틴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왜 이렇게 적은 사람에게 주냐고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그래도 힘들게, 나쁜 소리 들어가면서 사람들을 위해 마스크를 팔아주시는게 너무너무 감사해요. 힘드실텐데 힘내시고 코로나19 조심하세요! 2020.03.05. from.OO
(마스크 우체국 판매 당시에 학생이 쓴 글입니다. 좀 늦었지만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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