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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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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해외체험학습 선호도 조사 가정통신문
작성자 김기훈 등록일 19.04.01 조회수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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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학교는 2015학년도부터 배움과 성장의 무대를 세계로 넓혀 중국과 일본으로 떠나는 수학여행을 운영하여 왔습니다. 올해에도 1학년 전원이 참여하는 수학여행-해외문화역사체험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 4년의 성과를 발전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방법들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수학여행은 다음 사항을 고려하여 기획하고 있습니다.

 

1. 올해는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우리학교는 이를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지난 입학식부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을 따라 독립운동의 현장을 찾아 배우면서도 첫 해외여행의 즐거움까지 얻을 수 있는 장소는 없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2. 중국 2, 일본 2년 해외문화역사체험을 운영하면서 얻은 경험을 발전적으로 계승하여, 방문 국가, 주제, 운영 방법 등을 다양화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3. 후쿠시마 원전 사고 8주기였던 지난 311, 사고 후 처리의 문제점들을 알리는 언론 보도가 연이었습니다. 작년에 우리 학교가 방문했던 도쿄의 경우 후쿠시마의 영향이 미미한 안전 지역이기는 합니다만, 꼭 일본체험학습을 진행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하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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