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벨라나 국립학교(필리핀 세부) 초청 국제교류 프로그램 열어

추풍령중, 3박 4일 동안 한-필리핀 역사 문화 교류 활동 실시

□ 추풍령중학교(교장 임근수)는 21일(수)부터 24일(토)까지 아벨라나 국립학교(필리핀 세부/ 학생4명, 교사 3명)를 초청하여 추풍령, 김천, 대구 등에서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양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지구 시민으로서의 연대 의식을 기른다.

□ 이 행사를 통해 추풍령중학교와 아벨라나 국립학교 학생들은 추풍령중의 음악(모둠북), 국어(기후), 기술가정(한국 음식 만들기) 등의 수업에 함께 참여하여 함께 배우고 교류하며, 노근리 탐방, 국립대구박물관 관람, 대구근대골목투어, 야구관람 등 한국 역사 문화도 함께 체험하였다.

    한편 추풍령중학교는 아벨라나 국립학교와 지난 2021년부터 한-신남방 온라인 국제교류 사업 온라인 수업 활동으로 인연을 이어왔다. 올해 11월 추풍령중 해외체험학습으로 필리핀 세부를 방문하여 오프라인 교류 사업을 확대해갈 예정이다.

□ 김선영(영어 교사)은 “에벨라나 국립학교와 올해는 상호 방문으로 더욱 깊게 교류를 할 수 있어 의미 있다. 앞으로도 국제 교류 공동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