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만 국제 교류로 배움의 공간이 확장되었어요

추풍령중, 타이페이 난먼 국민중학교 방문 1주일 동안 교류 활동 실시해

□ 추풍령중학교(교장 임근수)는 교육부 주관 2023. 해외 온‧오프라인 역사‧문화 교류 사업으로 학생 6명, 교사 2명이 대만 방문 교류 체험학습에 참여하였다. 지난 6일부터 1주일 동안 양국의 역사와 문화, 교육 관련 공동 교육 활동 등을 실시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 이번 프로그램은 대만 타이페이 난먼 국민중학교와의 다양한 교류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국제 교류단은 대만의 역사, 종교,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현장을 대만 학생들과 함께 살피며 대만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하였으며, 교류학교에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관해 프레젠테이션과 공연을 보여주며 한국의 문화를 알렸다. 이때 한국 추풍령중학교 교실과 난먼 국민중학교의 교실을 온라인으로 연결하여 인사를 나누기도 하였다.

    한편 추풍령중학교는 2021년부터 한-신남방 온라인 역사교류 사업으로 필리핀 등과 공동수업을 운영해왔다. 2022년에는 국제 교류 사업의 공을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 김선영 담당교사는 “국제 교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배움이 확장되고, 다른 국가, 문화 청소년들과 만나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