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풍령중, 지친 마음을 돌보는 숲속 작은 음악회 열어

□ 추풍령중학교(교장 임근수)는 12월 23일, 추풍령교육문화관에서 ‘숲속 작은 음악회’를 추풍령 교육 가족과 함께 연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선생님, 학부모들이 직접 무대를 준비했으며, 전문 음악인의 피아노 트리오 축하 공연도 열려 더욱 무대가 빛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날 행사는 지난 1년 코로나19, 고된 학업, 기후 변화 등 외부 자극 등에 지친 모든 구성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추풍령중학교 학생들은 그동안 음악 교과 수업과 방과후수업을 하며 갈고 닦은 연주 및 가창 실력을 뽐내며, 학부모 밴드 깜짝 공연과 학생들과 교사가 함께 만든 깜짝 춤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숲속 작은 음악회’는 매년 2회 학생과 교사가 직접 준비하는 예술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는 가창, 바이올린, 색소폰, 가야금, 밴드, 피아노, 드럼 등 학생들의 다양한 예술 역량이 펼쳐진다.

□ 김종필 담당 교사는 “아름다운 음악과 아름다운 마음이 만나 연말을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풍령 교육가족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