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9] 지속 가능한 삶과 농업을 배우며 기후 위기에 대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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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추풍령중 | 등록일 | 22.09.29 | 조회수 |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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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삶과 농업을 배우며 기후 위기에 대응해요 추풍령중,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적응하는 4월 퍼머컬처 숲밭 학교 열어
□ 추풍령중학교(교장 임근수) 전교생이 29일(금)에 생태 감수성을 기르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적응하는 퍼머컬처(지속 가능한 농업과 문화) 방식의 숲밭 학교를 연다. □ 추풍령중학교 1년 동안, 1학년은 주 1시간, 2-3학년은 월 2시간 씩 퍼머컬처 숲밭학교에 참가하여, 농약, 비료, 비닐 등 인위적인 투입을 하지 않고 자연을 닮은 방식으로 숲밭을 가꾸고 있다. 일반 텃밭 교육과는 다르게, 땅과 연결되는 명상, 텃밭의 다양한 풀 공부,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적정기술) 탐구, 계절별 시 감상, 그림책 읽기, 텃밭일지 쓰기 등 다채로운 생태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날도 숲밭학교는 명상과 봄의 깊이 느끼기로 시작되어 허브 추가 식재, 짚단 멀칭 손보기, 텃밭일지 쓰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추풍령중학교는 교육과정중심 초록학교를 운영하며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적응하는 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한 주간 ‘기후행동주간’을 열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고기 없는 저녁 밥상,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열기도 했다. □ 이지효 학생은 “직접 디자인한 숲밭이 매년 제 모양을 갖춰가는 모습이 신기하다. 우리 숲밭에서 다양한 생명들과 만나는 일도 즐겁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김기훈 교사는 “다양한 기후 위기 대응 교육으로 학생들이 생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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