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년 개교한 본교는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행복을 최우선시하는 “모두가 행복한 숲속 배움터”입니다. 추풍령중학교 교육가족은 학생 한 명 한 명을 내 자녀처럼 소중히 생각하고 사랑하며, 세심히 보살피는 행복의 배움터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의바르고 정의로우며 창의적인 학생」이라는 교훈을 실천하여 ‘행복한 배움’과 ‘좋은 삶’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교육을 위해 모든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들이 지역 공동체와 함께 열심히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추풍령중학교는 마을 연계 교육 활동으로 마을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고,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연결의 힘을 키우며, 퍼머컬처 숲밭학교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합니다. 그리고 학년별 핵심 키워드인 공존의 바탕, 지속가능한 삶, 시민의 자격을 통해 배움과 삶을 연결하고, 학교협동조합 운영으로 스스로, 더불어, 즐겁게 세상을 살아가는 학생으로 성장하는 등 다양하고 알찬 교육과정 운영으로 주변 지역에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경쟁에서 승리하는 것보다 공동체의 일원이 되어 함께 행복한 곳으로 동행하는 마음을 갖도록 힘쓰겠습니다. 모든 교육 주체들이 다함께 참여하여 모두가 주인이 되고 그 가운데서 학생이 성장하고 행복하며 나아가 마을 교육 공동체가 되어 ‘지속가능한 공감 동행 교육’의 희망을 일구어가는 배움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추풍령중학교의 학교교육에 따뜻한 성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추풍령중학교 교육가족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