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곡초등학교 5학년 5반 현장 체험 학습 보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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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지민 | 등록일 | 09.12.19 | 조회수 | 17 |
하수처리장과 청주 고인쇄박물관으로 현장 체험 학습을 갔다. 하수처리장에서 최초침전지를 보았다. 최초침전지에서는 침사지에서 이송된 하수를 침전시켜서 찌거기를 보내고 하수는 생물반응조로 이송된다고 하였다. 그다음에 생물반응조에서는 최초침전지에서 이송된 하수는 혐기조→무산소조→호기조를 거치면서 미생물에 의해 하수중의 유기물, 질소, 인이 제거된다고 하였다. 작은 미생물이 그렇게 중요한 일을 한다는게 너무 신기했다. 생물반응조를 거친 하수는 최종침전지에서 3~4시간 체류시켜 맑은 상장수는 미호천으로 방류하고 가라앉은 미생물은 다시 생물반응조로 반송시키며 일부는 탈취배양조와 연계처리수조로 보낸다고 하였다. 기계가 알아서 해주니까 편할 것 같았다. 그리고 건물로 들어갔다. 차가웠던 몸이 따뜻해졌다. 그다음에 하수처리의 개념과 하수처리의 필요성, 하수처리공법을 배웠다. 그리고 하수를 덜 만들기 위해서 물 아껴쓰는 방법을 배웠다. 나도 이제 잘 실천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버스를 타고 청주 고인쇄박물관에 갔다. 그리고 직지를 잘 아시는 선생님께 직지에대해서 좀 더 배우고, 직지에 대한 영상도 보았다. 그런데 금속활자 직지가 프랑스에 있어도 우리나라가 가져오지 못 하니까 섭섭하고 한편으로는 짜증이났다.그러니까 빨리 직지를 되찾고 싶은 마음이 솟구쳤다. 영상을 다 보고 나서 박물관에 들어갔다. 들어갔더니 직지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있었고 좀 더 직지를 볼 수 있었다.그리고 직지를 만드는 과정을 보았다. 보니까 조상들이 너무 슬기로워서 자랑스러웠다. 살아있지 않지만 실제 사람인 것 같이 만든것이 움직이며 직지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니까 우리나라 기술발전이 많이 된 것 같았다. 다시 버스를 타고 집으로 향할때 '다음에 또 하수처리장과 청주 고인쇄박물관에 여럿이 함께 가고 싶다. 그래서 더욱 더 알고 싶었다. 잘 모르는 아이들이나 사람들에게 우리 조상들이 슬기로웠고 물을 아껴 쓰는 방법을 알려주어 물 부족 국가가 아니라는 것으로 알려주고 싶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전통 문화를 잘 알면 좋겠다' 이런 생각들이 머릿속에 가득 메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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