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중:3학년11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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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준하 | 등록일 | 09.12.19 | 조회수 | 14 |
체험 주제 : 단양 고수 동굴을 다녀와서 . . . 체험 내용 : 나는 용암중학교 3학년 친구들과 함께 체험 학습을 다녀왔다.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마지막에 다녀온 단양 고수 동굴 이었다. 처음에 동굴이라 해서 '5분 정도만 걷다가 나오는 거겠지 . . . ' 라고 생각 했었지만 만만하지 않았다. 난 살면서 동굴이라는 곳을 가본적이 없었다. 내 인생에 있어서 처음으로 동굴에 들어가 본것이었다. 동굴이라는 곳은 아주 대단하고 놀라웠다. 자연이 만들어낸 작품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위대하고 아름다운 걸작이었다. 동굴안은 습하고, 어두워서 땀이 굉장히 많이 났다. 동굴안에서 체험하는데 걸린 시간이 30분정도 걸린것 같은데, 그 30분이라는 시간 안에 보고 느낀 것이 셀수 없을 정도로 많았다. 동굴안에 있던 작품중 바위가 동물을 닮아서 그 동물의 이름을 따 바위의 이름을 지었겠구나 라는 생각도 해보고 동굴이니까 박쥐가 있을 것 같아 찾아 보기도 했지만 끝내 찾진 못했다. 동굴안에서 오래 있을수록 답답하고 짜증이 나기 시작하여 어서 빨리 빠져나가야 한다고 생각도 들었지만 자연이 만들어낸 작품들을 차마 외면할 수 없었다. 동굴을 나와보니 차가운 바람이 아주 반갑게만 느껴졌다. 이런 차가운 바람이 아까는 왜이렇게 미웠던지 . . . 동굴에서 조금만 더 보고 느낄것을 후회하기는 하지만 아주 좋은 경험을 한듯하여 기쁘다. 체험 결과 정리 : 단양 고수 동굴을 친구들과 다녀왔는데, 동굴안에서 굉장히 신비한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우니까 우리나라에 이런 천연 기념물이 있다는게 자랑스럽다고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 커서 다시 단양 고수 동굴을 찾아가 못보았던 모든것들을 또 감상하고 싶다. 느낀점 : 단양 고수 동굴을 다녀와서 나는 자연의 힘을 다시 봤다. 조금 힘들고, 답답하고, 괴로웠지만 후회없는 아주 값진 경험을 한것 같아 기쁘다. 아름답고, 멋진 동굴안의 세계를 머릿속에서 지울 수 없을 정도로 감명깊게 체험을 하여 아주아주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다. 단양 고수동굴을 다녀와서 이번 계기를 통하여 나 자신을 되돌아 보고 더 나아가 누구에게나 존경받고, 인정받는 그런 큰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다짐을 해본다. 그 날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또 노력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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