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방송국

우리 4학년은 오늘 우암어린이 회관을 거쳐 KBS 방송국에 갔었다. 물론 우암어린이회관(청주랜드), 무심천에 간 것도 재미있었지만, KBS 방송국이 가장 기억에 남아서 이렇게 쓰는 것이다. KBS 방송국은 1945년에 처음 만들어졌다고 안내 해주시는 선생님 께서 말씀해 주셨다. 우리가 처음 KBS 방송국에서 갔던 곳은 공개홀이었다. 선생님께서는(안내해주시는 선생님)공개홀은 약 306평 정도 되고, 좌석은336석이며 위에는 무수히 많은 조명이 있고, 좌석 맨 뒤에는 스피커도있고, 핀라이트(무대에서 주인공만을 비추는 조명)도 있었다. 또 그곳은 공연같은 것을 하는 곳이라고 하셨다. 나는 그많은 조명들을 다 켠다면 어떻게 될 지 궁금했다. 또 좌석 맨 뒤에있는 핀라이트도 한 번 켜보고 싶었다. 그 다음 우리는 TV 주조정실에 갔다. 그쪽에는 TV가 여러개 큰 직사각형 모양으로 쌓여 있었는데, 그 TV에서는 각각의 다른종류의 뉴스가 나왔다. 그리고 그곳은 KBS의 심장, 가장중요한곳이라고 선생님께서 설명해 주셨다. 또 그안에는 CG실이 있었는데, 그곳은 컴퓨터 그래픽실이라고 해서 CG실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 다음은 뉴스홀이라는 곳에 갔는데, 그곳은 가정에서 우리가 보는 뉴스가 제작되는 곳이라고 한다. 나는 그 곳에서 2학기 반장, 부반장과 함께 사진도 찍었다. 그 다음은 교양홀이라는 곳에 갔는데, 교양홀은 시사플러스 충북, 충청스페셜, 지금 충북은 이라는 3가지의 프로그램을 찍는 곳이라고 하셨다. 마지막은 중계차를 봤다. 중계차는 방송에 필요한 장비를 가지고 다니는 차라고 하셨다. 말하자면 이동 방송국이었다. 나는 이 견학을 통해 방송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하는 것인지를 알게 되어서 즐거웠다. 더 알고 싶은내용이있다면, 드라마와 오락프로그램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알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