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 쏘임 피해 예방을 위한 안내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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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진미혜 | 등록일 | 14.09.02 | 조회수 | 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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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는 늦어진 장마로 인해 7월부터 말벌 개체수가 급증하면서 전국에 말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또한 최근 사람을 공격하는 말벌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7~8월 두 달 동안만 전국에서 벌(집) 제거 요청이 65,000여건이 접수되어 소방공무원이 출동을 하였으며, 이에 따른 인명피해도 1,895건이나 되는 등 피해는 점차 속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벌(집) 발견 시에는 무리하게 제거하려 하지 말고 전국 소방관서의 생활안전대가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119에 신고해야 합니다. 말벌의 공격 등 벌 쏘임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안내합니다. ○ 벌 종류에 따른 독성 비교 :
꿀벌의 70배 꿀벌의 500배 ○ 벌 쏘임 인체 피해 : 벌독 알레르기 → 기도염증반응(호흡곤란) → 쇼크상태(혈압저하) → 사망 ○ 벌 쏘임 피해 예방 안전 수칙 <말벌을 피하는 방법> ① 주거시설 인근에서 벌집을 발견 시 절대 건드리지 말고 119에 신고합니다. ② 산행 등 벌이 자주 출몰하는 곳으로 외출 시 자극적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 등의 사용을 자제하고 주변에 과일, 음료수 등 단 음식을 장기간 두지 않습니다. ③ 말벌이 공격을 위해 달려들면 낮은 자세를 유지하고 크게 동작하지 않아 벌을 자극하지 말아야 합니다. <말벌에 쏘였을 경우> ① 족집게나 핀셋으로 빼낼 경우 독이 더 퍼질 수 있으니, 신용카드 등으로 면도하듯 밀어서 빼냅니다. ② 알레르기 반응이 예상되면 신속히 119에 신고해 도움을 요청하여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③ 붓는 증상이 발생하면 반지 등의 액세서리를 제거하고, 손상부위를 심장보다 낮게 유지하여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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