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제철 농수산물

인삼, 참나물, 멜론, 흑임자. 토란, 대하, 오미자, 전어, 고구마

1. 인삼: 인삼은 동의보감에서도 인정한 약재로 육체를 강화하고 정신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알려져있으며 다른 여러 약재와의 궁합도 좋아 함께 달여먹기도 한다.

2. 참나물: 새콤달콤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는 참나물은 무침으로 먹어도 좋지만 파스타나 참나물 페스토같은 양식에도 잘 어울린다.

3. 멜론: 메론은 수분이 많아 식감이 시원하며 부드럽고 달콤한 과일러 고를때 모양이 대칭적이고 향이 달콤한 것이 좋다.

4. 흑임자: 흑임자는 참깨 중에서도 색이 검은 씨앗을 뜻하며 음식의 장식이나 요리를 비롯하여 약용으로도 활용된다.

5. 토란: 동글동글 타원형 모양으로 감자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감자보다 메끈하고 쫄깃하며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잼을 만든다.

6. 대하: 키토산이 풍부하여 염증 개선에 효과가 좋은 대하는 구이, 찜, 볶음, 탕, 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다.

7. 오미자: 오미자는 맵고 달고 시고 쓰고 짠 다섯가지 맛을 갖고 있는 과실이며 주로 차나 술을 담가 먹으며 화채를 만들어먹거나 과자나 절편 등에 얹기도 한다.

8. 전어: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가을 대표 먹거리 전어는 이때쯤 지방량이 봄에 비해 세 배가 되어 고소한 맛이 최고조에 이른다.

9. 고구마: 고구마는 고를때 외관에 병충해의 흡집이 없고 표면이 매끈하고 단단한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