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충북청소년연극제 대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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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윤섭 | 등록일 | 09.10.14 | 조회수 | 761 |
연극 동아리 ‘산디(山臺)’, 제22회 충북청소년연극제 대상 수상 연극 동아리 ‘산디’의 조명환, 황영선(이상 3학년), 김혁진(2학년), 권준형, 권익현, 박주성, 신성식, 조대현, 홍태양(이상 1학년)이 연극 ‘널 모를리가 있겠니’로 제22회 충북청소년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9월 18~21일 동안 충주문화회관과 청주 씨어터J에서 펼쳐진 이번 연극제에는 충북지역의 6개 고등학교 연극팀이 출전했으며, 그 중 ‘산디’는 ‘널 모를리가 있겠니’라는 작품을 무대에 올렸습니다. 이 작품은 친구들 간의 우정을 그린 이야기로 십대들의 학교 생활을 실감나게 표현하는 한편, 공연 중간에 활기찬 춤을 가미하여 뮤지컬 같은 분위기를 살린 작품입니다. 심사위원들은 ‘산디’의 공연에 대해 창작 초연이라는 점과 작품의 완성을 위한 많은 노력의 흔적이 보인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었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산디’는 대상 외에도 연기상(3학년 조명환)과 지도교사상(교사 신윤섭)을 수상하는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산디’의 학생들은 11월 18~26일 동안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전국청소년연극제에 충북 대표로 참가하게 됩니다. 각각의 예선을 거쳐 전국청소년연극제의 진출 자격을 얻은 타 시도의 연극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그 동안의 연습 결과를 다시 한 번 선보일 것입니다. 큰 무대에서 ‘산디’의 학생들의 연극에 대한 자신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쳐 보일 수 있도록, 충주공업고등학교 가족 여러분들의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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