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공업고등학교 로고이미지

詩를 만나다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새봄 - 김지하
작성자 홍광표 등록일 19.04.19 조회수 293

 

 

   새봄

 

            김지하

 

벚꽃 지는 걸 보니

푸른 솔이 좋아

푸른 솔 좋아하다 보니

벚꽃마저 좋아

 

-----------------------------------------------------

 

이 시는 말합니다. 쉽게 변하는 벚나무와 변하지 않는 푸른 솔,

그들의 다름을 이해하고 그들의 특성을 좋아해 주는 것. 그것이 새봄이라고.

그런 세상이 새봄이라고 말이죠!

 오늘도 친구들의 다름을 이해하며

우리의 세상을 '새봄'으로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

 

이전글 살아 있는 것은 흔들리면서 - 오규원 (1)
다음글 이 봄날이 다 가기 전에 당신을 사랑하게 해 주소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