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침독서 - 일상은 소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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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광표 | 등록일 | 18.05.22 | 조회수 | 1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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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긴 연휴 잘 보내고 오셨나요? 오늘은 일상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여러분 혹시 복싱 좋아하시나요? 복싱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은 무엇일까요? 역시 한 방!! ‘카운터 펀치’가 가장 멋있을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결정적인 한 방을 이끌어 내는 것은 무엇일까요? 독서가 이동진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결국 잽으로 시작해서 잽으로 끝난다.’ 4전5기의 챔피언 홍수환 씨가 한 말인데요.
그에 따르면 복싱의 가장 기초이자 결국 링에서 자신을 지켜줄 기술. 훅이나 어퍼컷이 아니라 바로 잽이라고 합니다. 기본동작은 ‘잽-잽-원투스트레이트-잽-잽’ 그러니까 잽으로 시작해서 잽으로 끝나는 거죠.
상대를 한 방에 쓰러뜨리는 것, 훅이나 어퍼컷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도 끊임없이 잽을 던져서 상대의 공격을 견제해야 하는데요. 얼마 전 세상을 떠난 무하마드 알리. 그를 정상으로 올려놓는 결정적이었던 기술 중 하나도 1초에 7번까지 퍼부었다는 잽이라고 합니다.
‘인생 한 방’이라는 말 많이 하죠.
누구나 속으로는 로또 같은 그런 한 방을 꿈꿀 거예요. 근데, 그 한 방이 어느 날 갑자기 가능할까요? 반복해야 하는 연습들, 일상의 사소한 세목들. 그런 것들에 충실할 때 그 작은 잽들이 모여서 결정적 한 방이 되는 게 아닐까요?
사랑도 수만 번의 잽과 한두 번의 카운터 펀치로 이뤄집니다. -이동진, ‘빨간 책방’ 중에서...
수만 번의 잽과 한두 번의 카운터 펀치. 여러분 오늘도 우리는 우리의 꿈에 익숙해지기 위해 수만 번의 잽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귀찮고 힘드시나요? 이걸 하지 않으면 우리는 카운터 펀치를 날릴 기회조차 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빗방울이 계속 떨어져 바위를 뚫습니다. 사소한 것들이 모여 위대함이 됩니다. 오늘 하루가 사소해 보여도 위대해지기 위한 여정입니다. 오늘도 충실하게 보내세요!
우리는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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