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 사랑(에밀리 디킨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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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광표 | 등록일 | 18.05.17 | 조회수 | 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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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18.
안녕하세요 여러분! 아름다운 장미가 인사를 하는 오월의 싱그러운 아침입니다. 날씨가 갑자기 더워졌지만 금요일이고 연휴가 기다리고 있으니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고 계시죠? 오늘 우리가 지금 여기에 있을 수 있는 이유...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오늘은 에밀리 디킨슨의 시를 함께 읽으며 같이 생각해보기로 해요!
사랑/에밀리 디킨슨
사랑은 생명이전이고 죽음 이후이며 천지창조의 시작이고 지구의 해석자
사랑은 우리가 태어나기 전에도 있었고 우리가 죽은 후에도 존재할 것이며 천지창조도 사랑 때문에 이루어졌으며 지구의 모든 삼라만상은 사랑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시인은 말합니다. 그러니까 행복한 것도 사랑이고 고통스러운 것도 사랑이고 함께 있는 것도 사랑이며 이루어지지 않은 것도 사랑이 됩니다. 우리가 지금 여기에 무사히 그리고 온전하게 존재할 수 있는 이유도 수많은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하겠지요. 오늘은 그 사랑들을 하나씩 하나씩 기억해 보는 건 어떨까요? 그 희생에 대해, 그 고귀함에 대해, 그 아름다움에 대해.
기억되는 모든 것은 사랑입니다.
오늘은 그 사랑을 본 받아 누군가를 존재하게 하는 사랑이 되어 주세요!
오늘도 우리는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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