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자살예방교육 관련 가정통신문

학부모님께

들녘에 생명의 기운이 움트는 새봄, 학부모님 댁내 평안을 기원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자살 사망률은 OECD국가 중 1위이고 10대 청소년의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이며 2011년 한 해 동안 373명의 청소년이 고의적 자해로 사망하여 청소년 자살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또한 유명인 자살로 인한 청소년 모방 자살(베르테르 효과)이 우려되고 있어,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생명사랑과 생명존중 의식을 심어주고 특히, 신학기 신입생들의 학교적응력 강화와 자아정체감 형성을 돕고자 학교에서는 『상담주간(3.11~3.29)』을 활성화하여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교육과 상담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가정에 계신 학부모님께서도 학교홈페이지에 게재된 『청소년 자살예방 가이드북』을 읽어보시고 청소년 자살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자살관련 긴급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연락처

▸청소년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연락처

201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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