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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사랑 나의 주장 최우수
작성자 구제선 등록일 10.06.20 조회수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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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조아름

 

사람들은 항상 언어를 쓰면서 생활한다. 하지만 살아가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언어를 어떻게 상용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그런데 요즘 학생들 가운데서 이 언어를 나쁜 목적으로 쓰는 경우가 많다. 학교생활 속에서 언어는 꼭 필요한 것이다. 표현의 수단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학교생활 속에서 대화하는 학생들의 언어 중에는 욕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이런 욕설들을 쓰면서 학생들의 마음은 점점 불량화가 되어가고 있다.

 학교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의견과 상대방의 의견이 맞지 않을 때가 종종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대화로 서로의 의견을 표현해 가면서 의견을 맞춰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상대봥과 자신의 의견이 맞지 않을 때 자기 의견을 표현하기 보다는 욕설을 섞어 짜증을 내는 경우가 많다. 욕설은 이미 문화가 되어있어서 아이들은 이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다.이렇게 욕설이 생활화가 되면서,친구들의 말에 상처받는 아이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고,또 욕을 쓰게 되면 늘 부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게 된다. 하지만 한 번 욕을 배우고 나면 욕을 끊어버리기가 쉽지 않다. 잘 끊어 지지 않기 때문이다.그리고 이러한 문화 때문에 욕을 쓰지 않던 아이들까지 욕을 배우고 쓸 수 밖에 없는 사회가 되고 있다. 이런 심각한 문화를 부모님들께서 아신다면 더 이상 자녀를 학교에 보내고 싶지 않을 것이다.

또한 한 아이의 문제점을 퍼뜨려 다른 아이들 까지 놀리는 집단 언어폭력도 늘고있다. 이런 놀림속에 매우 고통스러워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례도 있었다고 한다. 이렇게 학생들의 문화는 작은 욕설 하나 때문에 점점 악성화 되어가고 있다.

 학교생활 이외에 이터넷에서도 사이버 폭력이 떠돌고 있다. 게다가 사이버 상에서는 서로의 얼굴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심한 욕설을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이런 사이버 폭력 때문에 학교가기 싫다는 학생들도 있었다. 이렇듯 학교는 공부배우는 곳이 아니라 욕을 배우는 곳으로 점차 바뀌고, 인터넷은 정보를 찾는 곳이 아니라 욕설을 주고 받는 곳이 되 버렸다.

 우리는 학생들이 괴로워하는 학교생활을 바꿔야 한다. 만약 바꾸지 않는 다면 우리 학교생활에서 고통스러워하는 아이들이 학교는 즐거운 수업을 배우는 곳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는 가기 싫은 곳이  될 것이다. 그러면 공부의 의욕을 잃게 되고 결국 우리나라는 인재가 없는 발전하지 못하는 나라가 될 것이다. 학교는 공부하는 의욕이 넘쳐나는 곳이 되어야 한다. 그런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가 가장 먼저 지켜야 할 일은 학교생활 속에 사용되는 언어폭력을 줄이는 것이다. 언어폭력을 줄이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이 고치고 싶다는 의지를 가져야 된다. 의지를 가지고 늘 대화를 할 때 의식하면서 언어폭력을 줄여 가면 학교는 공부하기 좋은 곳으로 변화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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