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사랑 글짓기 최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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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구제선 | 등록일 | 10.06.20 | 조회수 | 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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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장미소
5월 4일 운동회 때 였다. 우리반과 2반이 하나가되어 1반 3반인 청팀을 이기는 것이다. 처음엔 백팀이 이기고 있었는데 점점 청팀이 치고 올라와 점수는 어느새 청팀 950, 백팀 750이 되었다. 너무 안타까웠다, 그리고 깃발춤을 추기 전에의 사건이었다. 개인 달리기를 할 때였다, 출발선에 선 나는 긴장 했다. 그 순간 "빵!" 하고 소리가 들렸다. 그 때 였다. 반쯤 왔을 때였다. 태연이랑 경쟁을 하다가 태연이와 어깨가 부딪치면서 태연이가 내발에 걸려 넘어졌다. 그래도 달리고 있는데 뒤를 돌아보니 태연이가 넘어져 있었다. 그래서 2등을 따라잡을 수 있었는데 나 혼자 들어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다시 뒤돌아가 태연이를 부축하여 데리고 왔다. 그리고 치료를 받았다. 며칠 후...... 공핵을 받는것 인데 1, 2, 3 등만 받는 것 인데 나도 물론 나가서 받고 들어왔다. 하지만 태연이가 있는 자리를 보는 순간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내가 받은 공책을 태연이에게 양보했다. 하지만 이런 사건들이 더 친구의 사이를 가깝게 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지금은 친구인 태연이와 더 친해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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