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 이진욱

    사람이 평생을 살아 가면서 제일 중요한 것이 친구라고 생각한다.

   나의 경우에는 내 성격이 내성적이고 친구에게 먼저 말을 걸지 못하는 성격때문에 사실 난 친구가 많지는 않다. 어머니께서는 그런 내게 꼭 어머니를 닮았다고 하셨다. 하지만 어머니는 항상 변함 없고 묵묵한 행동 덕분에 따르는 친구도 많고 인기도 많으시다.

   가끔 친구가 너무 필요할 때도 있다. 사실 학원에 다니지 않으니까 친구가 없는 것 같다. 어머니께서는 아는 사람과 친구는 다르다고 하셨다. 좋은 친구를 얻고 싶으면 먼저 친구의 입장을 이해하고 친구의 장점을 잘 알고 칭찬해주고 힘들어 하는 친구를 격려해 주라고 하셨다.

  나도 친구들과 놀 때는  내 주장만 하지 않고 친구의 마음을 헤아려 주려고 노력 한다. 그렇게 놀이를 하다 보면 어느 새 놀이가 더 재미 있고 친구와도 더 가까워 지는 것 같다. 무조선 친구에게 먹을 것을 사 주거나 나쁜 짓을 해도 모른 척 하는 것이 친구를 사랑하는 길은 절대 아니다.

  진정으로 친구를 위하는 마음을 가지고 대화를 하다보면 내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친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학교에서는 가끔 친구들 끼리 심하게 싸우는 것을 볼 때가 있다. 또는 심한 욕을 하고 친구를 비방하는 것을 볼 때가 있다. 또는 심한 욕을 하고 친구를 비방하는 것을 볼때가 있다. 사실 나도 친구랑 싸운 적도 있다. 그래도 금방 다시 친해지고 서로를 이해해준다. 친구를 왕따 시키지 않고 약한 친구를 잘 보살펴 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