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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혈소판 감소증후군 예방방법
작성자 김영희 등록일 13.05.28 조회수 150

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

최근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살인진드기는 작은소참진드기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에 증상 및 예방법을 알려드리니 야외활동이 많은 봄철 건강관리에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 질환은 초기증세가 감기몸살과 유사하여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여 치료시기를 놓치기 쉬우니, 야외에서 활동한 일이 있은 지 10일 전후 감기몸살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없이 의사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 SFTS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급성 열성 감염병

*작은소참진드기 : 일반적으로 집에 서식하는 진드기와는 종류가 다르며, 주로 숲과 초원 등의 야외에 서식하고 있고 시가지 주변에서도 볼 수 있다. 널리 아시아와 오세아니아에 분포하며, 일본에서도 전국적으로 분포. 국내에도 전국적으로 널리 분포하며 주로 들판이나 산의 풀숲에 서식

전파경로 :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매개 진드기에 물려 전파(진드기에 물린 자국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가 많음)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감염 환자의 혈액・체액에 의한 접촉감염도 보고

잠복기 : 6일 ~2주

치사율 : 12~30%

주요 증상 : 원인불명의 발열, 소화기증상(식욕저하, 구역, 구토, 설사, 복통), 두통, 근육통, 신경증상(의식장애, 경련, 혼수), 림프절종창, 호흡기증상(기침), 출혈증상(자반증, 하혈)

예방법

- 유행지역의 산이나 풀밭에 가는 것을 피한다. (특히 5~6월 늦봄, 10~11월 늦가을, 야외활동 이나 작업 시에 잔디 위에 옷이나 침구를 말리거나 눕거나 잠을 자서는 안됨)

- 야외활동 시 가능한 긴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줄이고 진드기 등이 기어 들어오

못하게 바지 끝을 양말 속에 넣고 소매를 단단히 여민다.

- 야외활동 전에는 옷이나 몸에 기피제(벌레 쫒는 약)을 뿌린다.

- 휴식 및 새참 먹을 땐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린다.

- 풀숲에 앉아서 용변을 보지 않는다.

- 야외활동 후 귀가 시에는 옷에 묻은 먼지를 털어낸 후 세탁을 하고, 반드시 목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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