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17일 토요일, 아침 9시부터 선수들은 바쁜 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자신감 넘치는 정정당당한 플레이로 우리 서원초 출전 선수 7명 모두 메달을 따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태권도는 몸무게에 따라 체급을 나누어서 경기를 진행합니다. 먼저 중학년(초3~4학년) 시합에서는 4학년 이승호 군이 플라이급에서 동메달을 차지하였습니다.  그리고 고학년(초5~6학년) 시합에서는 핀급에서 오은균(5)학생이 동메달, 플라이급에서는 나호태(6)학생과  김승주(5)학생이 맞붙어서 각각 금메달, 은메달을 차지하였고, 밴턴급에서는 조명완(6)선수가 동메달을 따내었습니다. 그리고 페더급에서는 김가람(6)선수가 금메달,  L.웰터급에서는 최정현(6)선수가 금메달 이렇게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로 메달 7개를 획득하며 서원초등학교가 자랑스럽게 초등부 단체 종합우승의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이 중 금메달을 따낸 나호태(6), 김가람(6), 최정현(6) 학생은 이번 4월 중에 청주시 대표로 제41회 충북소년체전에 참가하게 됩니다.  늘 아침저녁으로 연습하고 훈련하느라 고생많은 우리 서원초 태권도 대표선수들에게 많이많이 축하해주고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