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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상담 및 급식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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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야채편식 이렇게 해 보세요~
작성자 노은숙 등록일 11.10.27 조회수 161

학교급식에 관심과 질문에 감사드립니다.

 

중학교 입학을 앞둔 현재까지

야채를 싫어하는 아이를 보며 걱정 많이 하셨지요?

 

엄마가 가정에서 아이의 편식습관을 고쳐주기 위해 열성을 가지고 해도

아이들이 엄마의 말을 듣지 않거나

어릴경우 토하는 방법으로 싫다는 반응을 보이는때도 있지요.

저도 학부모가 된 입장으로 가장 많이 힘든부분이

자녀의 식사지도 입니다.

자녀의 편식이 심하여 식습관이 좋지 않을때 실수하는 부분이

"너 이거 안 먹으면 혼난다" 또는 "너, 이 야채 안 먹으면 뚱뚱해 진다." 라고 하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아이들이 당장의 상황을 회피하게 되거나 더 거부하는 상황이 되기도 한답니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들이 편식 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은 무엇인지 알아야 보고

개선하는 방법도 알아보아요.

 

* 우리 아이 (왜?)   편식 하게 되었을까 알아보기

1. 유아기의 올바른 식습관형성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때 잘 못 형성되게 되어 계속적으로 채소를 먹지 않게 될 수 있습니다.

(채소이유식의 촉감이 싫어 뱉어낸 경험이 있거나 인공이유식과 단맛의 이유식을 자주 먹었을 경우)

2. 심리적 생리적 거부반응

3. 가정의 식사환경으로 가정에서 부모와 식구들 중 지나친 육류섭취를 한여 야채를 접할수 있는 환경

등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많은 시간이 걸려도 교정하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

 

* 가정에서 편식 교정하기~~ 실천

1. 엄마가 아이가 먹지 않는다고 야채를 보면서 얼굴을 찡그리는 상황도

   아이한테는 음식을 거부하게 되는 상황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음식의 향과 입술로 먹지 않더라도 맛을 10번이상 맛보게 해 주세요. 

   그리고, 긍정적인 목소리로 안심시키고 칭찬해 주세요.

   다음, 부모님도 스스로 그 음식을 먹어보여야 합니다.

 

2. 아이와 함께 장을 보고 아이와 함께 조리하게 해 주세요.

    아이와 친해 질 수 있는 부분이 됩니다.

    야채카나페, 고기야채완자전, 야채과일샐러드, 김치전, 볶음밥, 호박전...

 

3. 아이만을 위한 반찬을 만들지 마세요.  한식탁에서 함께 먹어요.

 

4. 조리법을 조금씩 바꾸어 주세요.

    좋아하는 고기와 함께 야채를 다져 넣어 조리합니다.

 

아이들에게 투자하는 시간이 도리어 아이를 더 알고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고 또한 아동의 편식도 꼭 고쳐 건강한 아이로 식습관의 기틀을 마련해 주세요.

학부모님, 야채를 좋아하는 우리아이들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요

 

                " 편식을 기회 삼아 아이와 

                          때론 선생님같이 때론 친구같은 엄마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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