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우리학교 식단및식재료(9/25-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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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정숙 | 등록일 | 15.09.25 | 조회수 | 166 |
첨부파일 | |||||
[9/25(금) 오늘의 식단] ♡ 친환경쌀보리밥, 친환경돼지등뼈감자탕(오늘의 국 염도 0. 4), 두부카레유자청구이, 견과류조림, 부추무침, 친환경사과, 강화우유 ♡ 우리학교는 매일 흰죽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몸이 아프거나 소화가 안되는 학생들은 이용하세요) ♡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하여 볼 수 있습니다.
오늘(9/25) 입고된 식재료 한번 보세요. (오늘 사용한 친환경 식재료는→쌀,보리쌀,사과,돼지등뼈,매실 )
<오늘의 식품이야기>
[시래기(무청) 어원]
시래기는 겉보기에 초라하기 그지없다. 김장철이 되면 주위에 지천으로 널려있어 우거지감과 함께 구하기 쉽다. 그러나 초겨울 햇볕에 바짝 말린 시래기는 우거지와 함께 겉모습과는 달리 우리 몸에 좋은 영양분이 듬뿍 들어있다. 그래서 먹을거리가 흔치 않던 시절엔 입맛을 되찾는 영양식으로 그만이었다. 아무리 허기가 지더라도 우거지나 시래깃국에 밥 한 그릇을 후딱 비우고 나면 원기 백배하였다. 무의 줄기와 잎이 있는 쪽을 따로 모아 새끼로 엮어서 말린 시래기(무청)의 어원은 뚜렷하지 않다. 멀리 인도 쪽에서 옮겨와 고조선을 세웠다는 아리아족 언어에 시래기라는 말이 있고 그 말이 살아있는 목초를 뜻하는 것이어서 이와 연관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론이 있을 뿐이다. 우거지의 어원은 웃걷이이다. `웃'은 `위(上)' 또는 `겉(外表)'을 나타내므로 문자 그대로 배추와 같은 야채의 윗부분을 걷어낸 것을 이른다. 웰빙시대를 맞아 시래기가 새롭게 뜨고 있다. 겨울철에 모자라기 쉬운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가 골고루 들어가 있다. 맛있는 보양식을 만드는데 제격이어서 안 들어가는 음식이 없을 정도다. 시래깃국과 만두는 물론이고 시래기떡의 소로도 쓰인다. 붕어와 모래무지의 조림이나 뼈째 먹는 찜에는 없어서 안될 필수재료로 꼽힌 지 오래다. 신종 돼지뼈시래기탕은 달달한 뒷맛과 함께 개운함을 안겨준다. 심지어 목욕물에 넣어 피부 속 노폐물을 없애는 피부 미용제로도 쓰인다. 황토시래기라는 인스턴트식품까지 선을 보이고 있어 초라한 겉모습과는 달리 날로 후한 대접을 받고 있다.
=================================================================================================================================== [9/30(수) 오늘의 식단] ♡ 친환경찰현미밥, 쇠고기미역국(오늘의 국 염도 0. 4), (꼬들꼬들,국산)오이지무침, (국산)고등어데리야끼구이, (직접담은)배추김치, 친환경햇배, 우유(유제품) ♡ 우리학교는 매일 흰죽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몸이 아프거나 소화가 안되는 학생들은 이용하세요) ♡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하여 볼 수 있습니다.
오늘(9/30) 입고된 식재료 한번 보세요. (오늘 사용한 친환경 식재료는→쌀,찰흑미,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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