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우리학교 식단(5/1,어린이날식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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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정숙 | 등록일 | 15.05.04 | 조회수 | 1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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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금) 오늘의 식단] -- 어린이날 축하 식단 ♡ 친환경쌀밥, 순두부/연두부찌개(오늘의 찌개 염도 0.6), 돈까스(친환경등심)&타코소스, 채소키위샐러드, (직접담은)배추김치, 축하케익(초코케익), 강화우유 ♡ 순수식품비 1,860원으로 만든 급식입니다.(우유값 290원 별도) ♡ 우리학교는 매일 흰죽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몸이 아프거나 소화가 안되는 학생들은 이용하세요) ♡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하여 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돈까스를 직접 만들어 주고, 케익에 축하 글자를 넣어주었습니다. 성남 어린이들..... 모두 사랑합니다.]
오늘(5/1) 입고된 식재료 한번 보세요. (오늘 사용한 친환경 식재료는→쌀,찹쌀,무,양파,액상계란,매실원액,돼지고기등심,오이,사과,대파,팽이버섯)
<오늘의 식품이야기> [알록달록, 채소왕 파프리카]
봄을 맞아 알록달록 컬러풀한 채소들이 식탁에 오르면서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이 가운데 파프리카는 다양한 색깔로 요리에 화려한 느낌을 줘 봄과 잘 어울리는 채소로 꼽힌다. 원산지는 중앙아메리카로 고추의 변종에 속하며 영명으로는 스위트페퍼(sweet pepper) 또는 벨페퍼(bell pepper)로 불린다. 이밖에 피멘타, 피멘토 등 다양한 이름이 있다. 국내서는 피망의 개량종이‘파프리카’라는 이름으로 통용돼 피망과 파프리카가 다른 것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 일반적으로 매운맛이 나고 육질이 질긴 게 피망, 단맛이 많고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것을 파프리카라고 부른다. 피망과 파프리카의 구분이 정확하지 않아 1994년 한국원예학회에서 발간한 원예학 용어집에서는 모두 단고추로 분류하고 있다. 파프리카는 열량이 사과의 3분의 1 정도로, 100g당 약 20㎉다. 열량이 적고 아삭아삭한 식감이 좋아 다이어터들이 선호한다. 섬유질이 많아 소화를 촉진시키고, 단맛이 난다. 브리짓 비네람 영국영양재단 영양학자는 피망에 함유된 비타민C는 오렌지의 3배를 능가한다고 설명했다. 비타민C가 풍부해 기미·주근깨를 예방하는 등 피부를 깨끗하게 되돌리는 데 도움이 된다. 파프리카는 비타민·항산화제의 보고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빨강·주황·노랑·초록 등 4가지 색깔로 이뤄져있는데 색깔에 따라 기능도 조금씩 다르다. 파프리카가 빨간색과 노란색 등을 띠는 것은 풍부하게 함유된 리코펜(lycopene)·베타카로틴(β-carotene) 때문이다. 이들 색소 덕분에 파프리카는 여성에겐 피부를 환하고 촉촉하게 해주는, 남성에겐 전립선 건강을 지켜주는 식품으로도 꼽힌다. 영국 런던대 연구팀은 파프리카엔 리코펜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며 리코펜이 풍부하게 함유된 음식을 먹은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이 10~20% 정도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혈관건강을 지켜주는 역할도 한다. 리코펜·베타카로틴이 건강에 해로운 콜레스테롤 수치를 12.9%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또 파프리카 특유의 피라진 성분은 혈액응고를 방지해 고혈압, 심근경색, 뇌경색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결과적으로 혈관을 맑고 깨끗하게 만들어준다. 빨간 파프리카에 들어있는 빨간색·노란색 색소와 비타민C는 시각 상실로이어질 수 있는 망막의 황반변성 및 백내장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미국 위스콘신대 연구팀은 피망을 즐겨먹는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노후에 안과질환에 걸릴 확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한 바 있다. 빨간 파프리카는 비타민이 매우 풍부해 초록색 파프리카의 2배에 해당하는 함량을 가진다.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은 녹색 파프리카의 100배 이상이다. 베타카로틴 성분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피부를 윤택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주름을 개선한다. 파프리카의 붉은 색소인 리코펜은 신체의 노화와 질병을 일으키는 활성산소의 생성을 막아준다. 성장기 어린이들의 성장 촉진, 면역력 강화,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영국 맨체스터대 연구팀은 파프리카 속의 비타민C, 항산화제인 베타크립토산틴과 베타카로틴이 관절염을 예방한다고 발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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