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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우리학교 급식및식재료(2/12-2/13)
작성자 김정숙 등록일 15.02.15 조회수 193
첨부파일

[2/12(목) 오늘의 식단] -- 로컬푸드데이

친환경쌀밥(충주쌀),  친환경아욱된장국(염도 0.5, 충주아욱), 오향장육(진천돼지고기),  친환경흰콩조림,  (직접담은)배추김치,  친환경배,  강화우유

순수식품비 1,860원으로 만든 급식입니다.(우유값 333원 별도)

우리학교는 매일 흰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몸이 아프거나 소화가 안되는 학생들은 이용하세요)

♡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하여 볼 수 있습니다.

 

 

 

오늘(2/12) 입고된 식재료 한번 보세요.

(오늘 사용한 친환경 식재료 : 쌀,찹쌀,돼지고기,흰콩,양파,무,아욱)

 

<오늘의 식품이야기>

 

[아욱이야기]

 

속담으로만 보면 전어가 아무리 맛있어도 가을 아욱국에는 견줄 바가 못 된다.“가을 아욱국은 문 걸고 먹는다”는데 이 정도면 전어와 별반 다를 것도 없지만 “조강지처도 쫓아내고 먹는다”는 옛말에 이르면 전어가 무색해질 수밖에 없다.

소심하게 며느리 친정 보낸 사이에 문 닫아 걸고 몰래 먹는 전어와 무슨 배짱인지 조강지처마저 내치고 먹는 아욱국은 처음부터 비교 대상이 아니다. 아욱국은 그래서 아무한테나 먹이는 음식이 아니었다.“가을 아욱국은 막내 사위에게만 준다”는 속담도 있으니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막내딸을 데려간 사위에게만 특별히 제공하는 음식이었다. 가을 아욱이 얼마나 좋은지 관련된 속담이 계속 이어진다.“아욱으로 국 끓여 삼 년을 먹으면 외짝 문으로는 들어가지 못한다”고 했다. 살이 포동포동 쪄서 좁은 문으로는 못 들어간다는 말이니 요즘 같은 세상에서야 기겁할 일이지만 그만큼 아욱의 풍부한 영양을 강조한 말이다. 가을에 된장 풀고 아욱 넣어 맛있게 끓인 아욱국에 밥 말아 먹으면 그 자체가 보약이 될 것 같다.

아욱은 영양만 풍부한 것이 아니다. 아욱의 별명은 파루초(破樓草)다. 깨뜨릴 파(破), 다락 루(樓), 풀 초(草)이니 집을 허물고 심는 풀이라는 뜻이다. 어느 집에서 봄에 나물을 심는데 마님이 여종에게 이르되 다른 나물은 심지 말고 아욱만 심으라며 서방님이 좋아하시는 채소라고 했다. 여종이 아욱 심을 밭이 없다고 하니 마님의 말이 그럼 누각을 허물고 그 터에다 심으라 하였다고 해서 아욱의 이름을 파루초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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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금) 오늘의 식단]

친환경콩나물밥&비빔간장, 친환경버섯찌개(염도 0.5), 우리밀라파게티, 꽈리고추실치볶음, (직접담은)배추김치, 요구르트, 강화우유

순수식품비 1,860원으로 만든 급식입니다.(우유값 333원 별도)

우리학교는 매일 흰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몸이 아프거나 소화가 안되는 학생들은 이용하세요)

♡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하여 볼 수 있습니다.

 

오늘(2/13) 입고된 식재료 한번 보세요.

(오늘 사용한 친환경 식재료 : 쌀,찹쌀,느타리버섯,표고버섯,팽이버섯,양파,무,콩나물)

 

 

<오늘의 식품이야기>

[아직도 헷갈리나요?

 

 스파게티와 파스타]

 

스파게티는 '파스타'그룹의 일원이다. 긴 국수모양의 스파게티 외에도 수제비,만두 형태의 모든 '밀 음식'이 파스타에 포함된다. 흔히 아는 마카로니,꽈배기 모양의 후실리, 조개 껍데기 모양의 콘길리에, 나비모양의 파르팔레 등은 보기에도 앙증맞은 쇼트(short) 파스타다. 만두형 파스타에는 라비올리, 토르텔리니 등이 있다. 국수처럼 긴 파스타는 굵기에 따라 '천사의 머리카락'으로 불리는 카펠리니, 페델리니, 스파게티니, 스파게티 등으로 나뉜다. 링귀니는 동글납작한 면이고 페투치니는 칼국수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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