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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우리학교 급식및식재료(9/22-9/26)
작성자 김정숙 등록일 14.09.22 조회수 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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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월) 오늘의 식단]

친환경녹차카테킨쌀밥,  쇠고기(한우)무국(국염도 0.6),   친환경깻잎양념찜,  (국산)고사리들깨볶음.  (직접담은)배추김치, 친환경사과, 강화우유

순수식품비 1,860원으로 만든 급식입니다.(우유값 333원 별도)

우리학교는 매일 흰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몸이 아프거나 소화가 안되는 학생들은 이용하세요)

♡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하여 볼 수 있습니다.

 

 

 

 

오늘(9/22) 입고된 식재료 한번 보세요.

(오늘 사용한 친환경식재료 : 쌀,녹차카테킨쌀,깻잎,사과,무)

 

 

<오늘의 식품이야기>

 

[깻잎 치매예방 성분 다량 함유.... 오호라~]

 

깻잎에 치매예방과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성분이 다랑 함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농촌진흥청은 들깻잎에 함유된 생리활성물질인 로즈마린산(rosmarinic acid)과 가바(GABA) 성분을 분석한 결과 마른 깻잎에는 1g당 로즈마린산이 76mg/g 들어 있어 로즈마리(11mg/g)보다 7배나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즈마린산은 항산화작용, 항염증, 치매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성분으로 통상 박하, 스피아민트, 로즈마리 같은 허브식물에 주로 함유돼 있다. 또 가바(GABA) 성분을 분석한 결과 잎들깨 1호(70mg/100g)는 쌈 배추(10mg/100g)나 치커리(30mg/100g), 상추(40mg/100g)보다 훨씬 많았고 남천 들깨(45mg/100g)에도 다량 함유된 것으로 확인됐다. 가바(GABA)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뇌 혈류 및 산소공급량을 촉진시켜 학습능력 향상, 기억력 감퇴예방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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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화) 오늘의 식단]

친환경쌀보리밥,  (전통인증식품)청국장찌개(국염도 0.6), 친환경돼지갈비찜,  오이소박이. (직접담은)배추김치, 머루포도, 강화우유

순수식품비 1,860원으로 만든 급식입니다.(우유값 333원 별도)

우리학교는 매일 흰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몸이 아프거나 소화가 안되는 학생들은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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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23) 입고된 식재료 한번 보세요.

(오늘 사용된 친환경식재료 : 쌀,보리쌀,돼지갈비,팽이버섯,무,느타리)

 

 

<오늘의 식품이야기>

[냄새는 나도, 건강에 좋은 청국장]

 

청국장은 독특한 냄새가 나는 된장의 일종이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6달 이상 걸려야 먹게 되는 된장과는 달리 2∼3일 후면 금방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고 트립신, 아밀라아제 등 다양한 효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청국장은 고추장, 된장처럼 우리나라 장류의 한가지로 지방에 따라 담복장, 품품장이라 부르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낫토(Natto)라 부른다.

청국장에 들어 있는 비타민E는 지방의 산화를 방지한다. 또한 당뇨병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B2의 경우 콩보다 청국장에 더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또한 청국장에 풍부하게 포함된 레시틴도 인슐린의 분비를 왕성하게 해준다. 청국장에 있는 레시틴은 혈관에 달라붙은 콜레스테롤을 씻어내 혈액순환을 부드럽게 하여 심장병이나 뇌졸중의 예방에 좋다. 한편, 청국장에 들어 있는 균수를 유산균음료와 비교해보면 1g의 청국장에는 10억개 이상의 균이 있는 반면, 유산균 음료1g중에는 100만개의 균이 있다. 특히 장내 생존률을 비교해도 청국장균의 생존률이 70%에 달한다. 청국장균이 장내에 들어가면 장내의 젖산균의 작용을 도와 여러 가지 이로운 물질을 생성해 설사와 변비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청국장은 단백질이나 비타민, 미네랄의 섭취 뿐 아니라 철분을 공급함으로서 빈혈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져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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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목) 오늘의 식단]  ---- [오늘은 저염식단의날]

친환경발아현미밥,   (저염)친환경버섯들깨탕(국염도 0.4),  (저염)두부카레유자청구이,   (저염)시금치나물.   (저염)애배추겉절이,  친환경대추방울토마토,  강화우유

순수식품비 1,860원으로 만든 급식입니다.(우유값 333원 별도)

우리학교는 매일 흰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몸이 아프거나 소화가 안되는 학생들은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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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25) 입고된 식재료 한번 보세요.

(오늘 사용한 친환경 식재료 : 매실원액,발아현미,팽이버섯,느타리,무,새송이버섯,대추방울토마토,표고버섯)

 

 

 

<오늘의 식품이야기>


[카레에 뇌 손상 치유 성분 함유, 강황의 비밀?]

 

카레에 뇌 손상 치유 성분 함유됐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의 한 매체는 독일 신경과학·의학연구소의 아델레 뤼거 박사가 "카레의 원료인 강황에 들어있는 방향성 정유가 내인성 신경줄기세포의 증식과 분화를 촉진한다"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내인성 신경줄기세포란 뇌세포가 파괴되거나 손상됐을 때 스스로 증식해 새로운 신경세포를 만드는 뇌의 자가 수리 시스템의 일부로 알려졌다. 카레는 항산화 작용, 식욕 증진, 암 예방, 면역력 증가, 비만 예방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닌 것으로 전해졌다. 카레에 노란빛을 띄게 하는 커큐민이라는 성분이 알츠하이머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도 있으며 소화를 촉진하고, 전염병을 막아주며, 심장마비도 예방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싹 틔운 발아현미,맛도 영양도 두배]

 

현미가 몸에 좋은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 현미는 백미보다 무려 19배의 영양분을 가지고 있지만 밥을 하기 전에 미리 8시간 정도 불려놓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 데다 씹을 때도 껍질 때문에 촉감이 거칠고 단맛이 덜하다는 단점이 있어 먹기를 꺼리게 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한 것이 요즘 주목받는 발아현미다. 현미에 수분과 온도, 산소를 공급해 1∼5㎜ 싹을 틔운 발아현미는 싹을 틔우는 과정에서 비타민 B1과 무기질, 식이성섬유 등이 증가하고 껍질의 딱딱한 성분이 화학적 변화를 일으켜 거친 느낌이 줄어든다. 밥을 지을 때도 불릴 필요없이 그대로 지으면 된다.

싹이 난 곡물에는 씨앗일 때와 다른 성분이 생겨난다. 현미도 마찬가지. 발아현미에는 자율신경계를 조절하는 감마오리자놀,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는 베타시토스테롤, 독성 활성산소 제거 역할을 하는 SDS 효소 등 새로운 성분까지 생겨 건강학적으로도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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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금) 오늘의 식단]

볶음밥(친환경쌀),   들깨미역국(국염도 0.4),    돈육메추리알장조림,   친환경콩나물무침.   (직접담은)배추김치,  친환경사과, 강화우유

순수식품비 1,860원으로 만든 급식입니다.(우유값 333원 별도)

우리학교는 매일 흰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몸이 아프거나 소화가 안되는 학생들은 이용하세요)

♡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하여 볼 수 있습니다.

 

 

 

 

 

 

오늘(9/26) 입고된 식재료 한번 보세요.

(오늘 사용한 친환경 식재료 : 쌀,찹쌀,콩나물,사과)

 

 

<오늘의 식품이야기>

 

[콩나물은 비타민 천국]

 

콩나물은 자라는 과정에서 체내 대사가 이뤄져 콩의 영양성분과는 많이 달라진다. 콩이 생장하는 과정에서 지방은 현저히 줄어드는 반면 섬유소와 비타민은 매우 증가한다. 특히 비타민A와 C가 많다. 동의보감에서는 콩나물이 온몸이 무겁고 저리거나 근육과 뼈가 아플 때 치료제로 쓰이고, 제반 염증을 억제시키며 수분대사 촉진과 열을 제거하는 효과가 뛰어나다고 말한다. 최근엔 콩나물이 단백질, 탄수화물, 식물성 스테롤 등 여러 영양소를 포함하고 콩에는 정작 없는 비타민C가 콩나물에 많다고 밝혀졌다. 또, 콩나물 뿌리에 많은 아스파라긴산은 독특한 향과 함께 피로회복에 좋고 숙취 해독에 효과적이다.

콩나물 고르는 법

시중에 파는 콩나물을 고를 때는 줄기가 짧고 통통하며 뿌리가 신선한 것을 고른다. 뿌리 색깔은 희고 단단하게 여문 것이 좋다. 무공해 콩나물은 머리, 꼬리, 몸체가 가늘고, 머리 밑 부분이 굽었으며 꽁지가 매우 길다. 콩나물을 꺾었을 때 똑 부러지지 않고, 삶았을 때 부피가 줄어들지 않는다.

 

우리학교 급식에서 제공되는 사과는 껍질째 제공합니다. 우리학교에 들어오는 사과는 연중 충주에서 생산된 친환경사입니다. 사과껍질에 영양소가 많습니다.

** 사과의 영양 **

사과는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부 미용과 피로 해소에 좋고 그중 절반 이상이 사과 껍질에 있기 때문에 속살과 함께 이를 함께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비타민 C는 거의 사과껍질 바로 밑 과육에 많답니다). 또한,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해 몸속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혈압 상승을 막아주어 동맥경화증과 심장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 밖에도 사과껍질에 있는『케르세틴』이라는 폴리페놀 성분은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의 노화를 막아주고, 체내 유해산소를 억제해 뇌졸증 발병을 예방해주며 이를 지속해서 섭취해줄 경우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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