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우리학교 급식및식재료(8/25-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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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정숙 | 등록일 | 14.08.25 | 조회수 | 4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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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월) 오늘의 식단] ♡ 친환경쌀보리밥, 순두부/연두부찌개(국염도 0.6), 친환경돼지갈비찜, 시금치나물, (직접담은)배추김치, 친환경포도, 강화우유 ♡ 순수식품비 1,860원으로 만든 급식입니다.(우유값 333원 별도) ♡ 우리학교는 매일 흰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몸이 아프거나 소화가 안되는 학생들은 이용하세요) ♡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하여 볼 수 있습니다.
오늘(8/25) 입고된 식재료 한번 보세요... (오늘 사용된 친환경식재료 : 쌀, 보리쌀, 팽이버섯, 돼지갈비, 무, 배, 포도)
우리학교에서 먹는 친환경쌀(충주지역 생산품)
<오늘의 식품이야기> [1만 가지 매력 과일, 포도의 효능]
여름 제철 과일인 포도의 효능이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포도는 건강에 좋은 성분이 너무 많아 만 가지의 매력을 가진 과일이라 불립니다. 두뇌, 눈, 치아, 심장, 몸매 등 우리 몸 구석구석 영향을 미치는 않는 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최신 해외 논문을 중심으로 포도의 효능과 장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입안 건강, 충치 예방에 도움 포도 씨 속의 폴리페놀 성분이 충치를 유발하는 연쇄상균 증식을 억제하고 각종 바이러스 활동을 막아줘 입안을 건강하게 해준다. 스페인 국립 연구위원회는 포도 씨에 많은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 입 속의 박테리아가 플라크를 만들기 전에 이를 막아줘 충치, 잇몸질환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논문을 최근 '농업과 식품과학저널'에 발표했다. 충치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은 치아 표면에 생기는 세균막인 플라크로 입안에 남은 음식 찌꺼기가 박테리아에 의해 분해되면서 생긴다. 레드와인을 마시면 와인에 포함된 포도 씨 추출물이 입안의 박테리아 성장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다. 건포도 역시 제조과정에서 설탕만 넣지 않는다면 충치 생성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씹을 때 치아에 끈적끈적하게 달라붙는 건포도가 치아에 해로울 것이라고 속단하기 쉽지만 충치를 유발하는 등 치아 건강을 해치지 않는다.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 포도를 먹으면 몸속에서 세포의 퇴화를 촉진하는 '히드록실라디칼'의 활동을 누그러뜨리는 역할을 한다.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 연구팀은 뇌 속에 히드록실라디칼이 있으면 치매가 발생한다면서 포도는 세포를 녹슬게 하는 히드록실라디칼의 철 성분을 막아줘 치매를 예방하는데 유용하다고 했다. 포도 씨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많아 노인성 치매라 불리는 알츠하이머의 진전을 막거나 늦춰줄 수 있다. 미국 뉴욕의 마운트 싸이나이 대학 연구팀이 포도 씨의 폴리페놀 추출물에 대해 연구한 결과, 포도 씨를 많이 먹으면 기억력 감퇴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베타-56'이라는 신경독소 물질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와 암 예방에도 일조 포도에 포함된 레스베라트롤 성분은 저칼로리 음식을 먹거나 지구력 강화 운동을 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레스베라트롤이 근육의 지방을 태워주고 혈압과 혈당 수치도 낮춰줘 성인 당뇨병이나 암 등 각종 성인병에 대한 예방 효과를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난 것. 네덜란드의 마스트리흐트 대학교 연구팀은 이미 신진대사에 어느 정도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했다. 포도 껍질에 풍부한 레스베라트롤은 강력한 항산화 및 암예방 효능이 있어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암, 폐암 등의 암세포 증식을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논문이 최근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또 세포가 늙는 것을 막아주는 항산화 작용을 해 노화방지에도 도움을 준다. 몸 안에서 산화가 일어나면 암과 퇴행성 질환의 원인이 된다. 항산화 물질이 요즘 각광받고 있는 이유다. ◆고혈압, 심장병 예방에 도움 고혈압 증세가 있는 사람이 고혈압 약을 먹으면 혈압 관리만 할 수 있지만, 포도까지 먹으면 고혈압 관리는 물론 심장질환까지 줄일 수 있다. 미국 미시건대 심혈관병원 연구팀의 동물실험 결과, 고혈압은 심장에 산화 스트레스를 주고 글루타치온 생성 양도 줄이지만 포도를 먹으면 이런 피해를 막아줘 심장 건강도 도울 수 있다고 했다. 글루타치온을 생산하는 유전자에 포도가 영향을 미쳐 글루타치온 생성이 늘어나면서 고혈압에도 불구하고 심장이 잘 지켜진다는 것이다. ◆포도를 먹으면 눈 건강에도 좋아 포도의 보라 빛깔을 결정하는 색소군인 안토시아닌이 눈의 망막 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준다. 미국 마이애미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쥐 실험을 통해 이 색소군이 망막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결과, 포도가 들어간 음식을 먹은 쥐들이 다른 쥐들보다 망막 기능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대상 쥐들의 망막이 대조군보다 두꺼웠고, 염증 단백질 수치는 낮았으며 보호성 단백질의 수치는 높았다. 연구팀은 포도는 체내 활성산소의 증가로 산화 균형이 깨지는 산화 스트레스에도 직접적으로 작용해 눈 건강을 더욱 증진시킨다고 했다.
====================================================================== [8/26(화) 오늘의 식단] ♡ 친환경찰현미밥, 친환경콩나물국(국염도 0.5), 핫윙(친환경닭날개), (직접담은)배추김치, 골드파인애플, 강화우유 ♡ 순수식품비 1,860원으로 만든 급식입니다.(우유값 333원 별도) ♡ 우리학교는 매일 흰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몸이 아프거나 소화가 안되는 학생들은 이용하세요) ♡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하여 볼 수 있습니다.
(우리학교에서 사용하는 양념은...
오늘(8/26) 입고된 식재료 한번 보세요... (오늘 사용된 친환경식재료 : 쌀, 찰현미, 콩나물, 닭날개, 무)
<오늘의 식품이야기>
[파인애플, 고기를 연하게... 통조림은 안돼요]
파인애플에는 건강에 좋은 주요 영양소가 아주 풍부합니다. 파인애플에 들어 있는 비타민 B1은 음식으로 섭취한 포도당의 대사를 촉진시키는 촉매역할을 해 에너지 생산에 중요한 비타민입니다. 파인애플에는 특히 비타민 C의 함량이 높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파인애플 100g에 비타민 C가 15mg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성인 1일 필요량의 15%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비타민 C는 몸 안의 독성성분을 없애거나 완화시키는 작용을 하고, 괴혈병 예방은 물론 항산화제, 콜라겐 형성, 혈관보호, 면역기능 향상, 신경전달물질 합성, 철의 흡수, 상처회복 등에도 관여합니다. 파인애플에는 단백질 분해 효소인 브로멜린이 함유되어 있어 고기를 부드럽게 해 맛을 내는 연육 작용을 합니다. 고기를 잴 때 가끔 파인애플을 갈아 넣는 것은 단맛을 내기 위한 것 외에 연육의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고기를 잴 때 파인애플 통조림을 넣었는데 연해지지 않는 이유는 파인애플을 통조림으로 만들 때 열을 가하는 과정에서 브로멜린이 파괴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고기를 양념할 때 파인애플의 연육 효과를 내려면 생과일을 넣어야 합니다.
================================================================ [8/27(수) 오늘의 식단] ♡ 친환경쌀밥, 쇠고기(한우)미역국(국염도 0.5), 잡채, 친환경검정콩우엉조림, (직접담은)배추김치, 친환경방울토마토, 우유(유제품) ♡ 순수식품비 1,860원으로 만든 급식입니다.(우유값 333원 별도) ♡ 우리학교는 매일 흰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몸이 아프거나 소화가 안되는 학생들은 이용하세요) ♡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하여 볼 수 있습니다.
오늘(8/27) 입고된 식재료 한번 보세요. (오늘 사용한 친환경식재료 : 쌀, 찹쌀, 돼지고기, 검정콩, 방울토마토)
<오늘의 식품이야기> [알칼리성 식품 해조류, 미역]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쌓여 있습니다. 그래서 해조류가 풍부한 장점이 있지요. 해조류는 음식재료에 많이 쓰이는 것은 김, 미역, 다시마, 파래, 우뭇가사리, 꼬시래기, 톳, 청각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대표적인 알칼리 식품으로 단백질, 당질,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고, 효능은 주로 피를 맑게 해주고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하며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고혈압, 동맥경화 등 각종 생활습관병과 대장암 및 각종 암 발생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해조류 구매는 제철에 나는 것을 사야 맛과 향이 풍부할 뿐 아니라 영양가도 우수하고 아무리 몸에 좋은 해조류이라지만 과잉섭취는 오히려 해로울 수 있습니다. 갑성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염이 있는 사람은 요오드의 양을 조절해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미역은... 5~7월에 주로 채취하고, 용도에 따라 실 미역(비단 미역)과 재래 미역으로 나눕니다. 실 미역은 가늘고 부드러우며 냉국이나 가볍게 끓여 먹는 미역국에 쓰이고, 재래 미역은 암갈색으로 길이가 약 1~1.5m 정도이며 줄기가 딱딱하고 두꺼워 푹 끓여 진한 국물맛을 내는 국거리로 많이 이용합니다. 영양 성분과 효능으로는 칼륨, 칼슘, 요오드 등이 풍부하여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며 산후조리, 변비, 비만예방, 철분, 칼슘보충에 좋고 꾸준히 먹으면 체내 콜레스테롤의 양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으며 식중독 예방, 항암 효과,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하고 골다공증, 갑상선 질환을 예방해줍니다.
========================================================================== [8/28(목) 오늘의 식단] ♡ 친환경차수수밥, 청국장찌개(국염도 0.5), 한우불고기, 친환경깻잎양념찜, (직접담은)배추김치, 바나나, 강화우유 ♡ 순수식품비 1,860원으로 만든 급식입니다.(우유값 333원 별도) ♡ 우리학교는 매일 흰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몸이 아프거나 소화가 안되는 학생들은 이용하세요) ♡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하여 볼 수 있습니다.
오늘(8/28) 입고된 식재료 한번 보세요. (오늘 사용한 친환경 식재료 : 쌀,차수수,팽이버섯,깻잎,느타리버섯,배,무,청경채)
<오늘의 식품이야기>
[바나나, 이러니 내가 안 반하나? 특별한 바나나 레시피]
바나나는 날것 그대로 먹는 것이 보통이라고 알려져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여러 바나나 요리법들이 개발되면서 찌거나 구워먹기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바나나 맛을 즐기는 사례가 늘고 있다. 바나나의 경우 가열 시 단 맛이 강해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영양간식으로 제격이다. 특히 바나나 요리의 특성상 조리방법이 매우 간단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바나나 요리를 소개하고자 한다. ◆ 아침 식사 대용으로 딱!『바나나 토스트』 바나나 토스트는 준비 재료가 간단할 뿐 아니라 조리 방법도 단순해 바쁜 직장인들의 아침 식사로 안성맞춤이다. 바나나 토스트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는 바나나와 마가린, 잼, 그리고 식빵이 전부다. 먼저 바나나 껍질을 벗긴 뒤 약 0.5cm 간격으로 동그랗게 썰어둔다. 그리고 후라이팬에 마가린을 두른 다음 바나나를 굽는다. 바나나는 구울 경우 그 단맛이 더욱 강해져 토스트 재료로 적합하다. 이후 식빵 2개를 토스트기로 살짝 구운 뒤 안 쪽에 잼을 바른 다음 그 위에 구워 둔 바나나를 얹고 식빵을 포개면 완성된다. 바나나 토스트는 그냥 먹는 것 보다 우유와 곁들여 먹으면 맛도 좋아질 뿐더러 영양도 챙길 수 있다. ◆바삭바삭한 맛이 일품인 『바나나 튀김』 밀가루를 이용해 적당히 반죽을 한 뒤 바나나를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이후 바나나에 밀가루 옷을 입히고 기름에 튀기면 된다. 주의해야 할 점은 바나나가 너무 타지 않도록 적당히 튀겨야 한다. 바나나가 튀겨지면 이를 건져낸 다음 그릇에 담아 초코시럽을 뿌리면 완성된다. 초코시럽은 자칫 심심해질 수 있는 바나나 튀김 맛을 올려주는 감초 역할을 하므로 약간 넣어주는 것이 좋다. 취향에 따라 커피, 녹차 등과 곁들여 먹으면 좋다. ◆입 안에 퍼지는 부드러운 향긋함『바나나퓨레』 바나나퓨레는 매우 간단한 조리방법으로 만들 수 있는 과일 간식이다. 먼저 준비한 바나나를 동그랗게 썰어놓은 다음 끓는 물에 넣는다. 4분 정도 바나나를 데친 뒤 건져내고 그릇에 담아 숟가락 등을 이용해 으깨면 된다. 잘게 으깬 바나나는 곧 바나나퓨레로 그 모습을 갖추게 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바나나 요거트』 먼저 바나나와 땅콩, 아몬드 등의 견과류, 플레인 요거트를 준비한다. 바나나를 동그랗게 썬 뒤 그릇에 담고 플레인 요거트를 붓는다. 다음 위에 모듬 견과류를 뿌리면 간단한 바나나 요거트가 완성된다. 기호에 따라 바나나를 으깬 뒤 플레인 요거트를 부어도 된다. 바나나 요거트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적극 권장할 수 있는 음식이다. 단, 플레인 요거트 구입시 칼로리가 너무 높은 것을 고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 [8/29(금) 오늘의 식단] ♡ 우리밀짜장면, 전통찰보리병, 친환경쌀밥(면을 못먹는 사람을 위한 배려), (국산)마늘쫑무침, (국산)단무지, (직접담은)배추김치, 100%배즙음료, 강화우유 ♡ 순수식품비 1,860원으로 만든 급식입니다.(우유값 333원 별도) ♡ 우리학교는 매일 흰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몸이 아프거나 소화가 안되는 학생들은 이용하세요) ♡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하여 볼 수 있습니다.
오늘(8/29) 입고된 식재료 한번 보세요. (오늘 사용된 친환경 식재료 : 양배추,돼지고기,애호박)
<오늘의 식품이야기>
[몸에 좋은 우리밀]
좋은 음식을 고르기 위한 방법으로 3개의 원칙이 있다고 한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생산된 것, 계절이 가까운 것, 자연에 가까운 것이 그것이다. 우리나라가 최첨단 문명국가가 되면서 이 3개의 원칙이 무너지고 있는데 그중 빵, 국수, 수제비, 라면 등의 주원료 밀을 주목해 보자. 밀은 우리 식량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대부분 수입되고 있다. 밀은 보리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작물의 하나로 겨울작물이기 때문에 농약이 불필요하다. 저절로 무농약이 실현되는 농산물인 것이다. 그러나 수입밀의 경우는 곡물메이저회사의 저장창고에서 일차적으로, 그리고 최소 45일은 수입 선박에 체류해야 하고, 갑판온도가 60도를 웃도는 적도지역을 통과하게 되어있어 필연적으로 수입되는 과정에서 많은 양의 방부제가 살포되고 있다. 생산과정은 도외시 하더라도 수확후 농약오염이 일반화되어 있다는 것이다. 밀가루는 100g당 350칼로리의 열량을 내며 쌀의 2배에 해당하는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데 밀가루 반죽시에 끈기있게 결합하여 생기는 글루텐(부질)의 양과 질에 따라 강력분(제빵용), 중력분(국수), 박력분(과자, 케첩, 튀김)으로 용도가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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