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우리학교 급식및식재료(6/16-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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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정숙 | 등록일 | 14.06.16 | 조회수 | 1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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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월) 오늘의 식단] ♡ 친환경쌀보리밥, (한우)육개장, (전통인증식품)두부양념구이, 건파래볶음, (직접담은)배추김치, 친환경참외, 강화우유 ♡ 순수식품비 1,860원으로 만든 급식입니다.(우유값 333원 별도) ♡ 우리학교는 매일 흰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몸이 아프거나 소화가 안되는 학생들은 이용하세요) ♡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하여 볼 수 있습니다.
오늘(6/16) 입고된 식재료 한번 보세요... (오늘 사용된 친환경식재료 : 쌀, 보리쌀, 숙주, 느타리버섯, 얼갈이배추, 양파, 조선무, 참외)
[참외]의 재발견, 꼭지부터 속살까지 영양덩어리 참외는 수박과 함께 여름철 대표 식품으로 손꼽힌다. 참외는 식이섬유소와 칼륨 등 전해질이 많아 기력회복과 피로해소에 좋다. 또한 수분 함량이 90% 가까이 돼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당분 흡수가 빨라 저혈당·탈수 증상에도 효과적이다. 껍질을 까서 속살만 먹지만 참외 꼭지의 영양분을 알게 된다면 함부로 버릴 수 없을 것이다. 참외 꼭지의 쓴맛은 쿠쿠르비타신이라는 성분이 내는데 항산화작용으로 암세포 성장을 막고 간을 보호하며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독이 든 음식이나 급성소화불량의 치료제로 썼다는 기록도 있다. 참외를 선택할 때는 맑은 노란색이나 짙은 감색을 띠며 모양이 타원형인 것이 좋다. 또한 옆으로 놓고 보았을 때 참외 표면에 있는 골이 깊게 파여 있고 선이 짙은 것이 맛 좋은 참외이다. 물에 넣어보았을 때 가라앉거나 두드렸을 때 탁한 소리가 난다면 물이 차 당도가 떨어지는 참외이므로 피해야 한다.
[6/17(화) 오늘의 식단] ♡ 친환경발아현미밥, (전통식품인증)청국장찌개, 친환경돼지갈비찜, 친환경애호박전, (직접담은)배추김치, 수박, 강화우유 ♡ 순수식품비 1,860원으로 만든 급식입니다.(우유값 333원 별도) ♡ 우리학교는 매일 흰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몸이 아프거나 소화가 안되는 학생들은 이용하세요) ♡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하여 볼 수 있습니다.
오늘(6/17) 입고된 식재료 한번 보세요... (오늘 사용된 친환경식재료 : 쌀, 발아현미, 액상계란, 팽이버섯, 돼지갈비, 느타리, 조선무, 배, 양파, 애호박)
[수박껍질의 맛있는 변신] 무더운 여름의 열독을 풀어내는 건강식품인 수박이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 뒤 먹기 부담스러운 과일로 취급받고 있다. 수박 한통이 쏟아내는 음식물 쓰레기가 부담스럽기 때문...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박껍질이 밥도둑으로 변신하는 혁기적인 아이디어를 소개하고자 한다. 수박껍질을 재료로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요리가 바로 수박김치다. 껍질 하얀 부분에 소금과 양파를 넣고 고춧가루로 버무리면 아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참고로 수박껍질의 흰 부분에는 비타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와 이뇨를 촉진하는 요소들이 들어있다. 또 껍질과 양파, 오이 등을 넣고 이틀 정도 저장했다 먹는 수박장아찌는 달콤새콤 짭자름함이 어울려 감칠맛이 난다. 껍질로 볶음나물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살짝 볶아 참기름과 통깨로 마무리 하면 근사한 수박나물이 된다. 밥에 넣고 비벼먹으면 오돌오돌 씹히는 식감은 물론 코끝에서 느껴지는 수박향으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수박껍질 피클, 수박껍질 잼, 수박채 무침 등 수박껍질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요리가 무궁무진하다.
[6/18(수) 오늘의 식단] ♡ 볶음밥(친환경쌀), 친환경오이냉국, 친환경계란찜, 무말랭이진미채무침, (직접담은)배추김치, 100%배즙음료, 강화우유 ♡ 순수식품비 1,860원으로 만든 급식입니다.(우유값 333원 별도) ♡ 우리학교는 매일 흰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몸이 아프거나 소화가 안되는 학생들은 이용하세요) ♡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하여 볼 수 있습니다.
오늘(6/18) 입고된 식재료 한번 보세요... (오늘 사용된 친환경식재료 : 쌀, 찹쌀, 액상계란, 양파, 오이)
[알면 더 맛있는 식품] 김치 종류별로 알아보는 효능 효과 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김치는 세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건강발효 식품 중 하나로 과학적으로도 여러 가지 효능이 입증됐다. 김치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유산균은 뛰어난 정장작용으로 장을 깨끗하게 해주고, 김치의 재료인 젓갈에 많이 포함된 타우린 성분은 혈액 속에서 콜레스테롤을 줄여주며 간의 해독을 강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조상들의 생활환경과 식습관에 따라 다양한 김치가 발달했는데 배추 외 무, 갓 등 여러 종류의 김치를 만들어 먹었다. 이처럼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양한 김치를 통해 각종 미네랄과 영양소를 섭취했다. ◇배추김치= 배추김치를 꾸준히 먹으면 배추김치의 황산화 물질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면서 동맥경화의 위험도 낮아진다. 배추김치 100g에는 황산화 활성물질인 HDMPPA가 약 1mg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배추김치를 먹으면 동맥경화 발생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배추의 비타민 C가 성분이 피로회복과 감기에 도움을 주며 섬유질이 풍부에 변비에 좋다. ◇총각김치= 총각무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다이어트에 좋으며 소화에 도움을 준다. 특히 위장건강에 좋아 위가 약한 사람에게 좋은 음식이다. 총각무는 펑퍼짐 하지 않고 잎이 너무 길지 않은 것을 고른다. 또한 무의 크기가 너무 크지 않고 뿌리 부분이 넓은 것이 좋다. ◇갓김치= 전라도 지역의 대표 김치 갓김치는 맛이 맵고 달며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을 뿐 아니라 풍부한 영양소도 함께 담겨 있다. 갓은 신장의 나쁜 독을 없애주고 눈과 귀를 밝게 하며 대소변 배출을 원활하게 해준다. 폐를 통해 가래를 삭이고 식욕을 좋게 해 위장 기능을 돕는다. 또한 다른 채소에 비해 단백질, 비타민, 철분이 높고 특히 엽산이 많아 임산부에게도 좋은 김치이다. ◇파김치= 파김치의 재료인 쪽파에는 칼슘과 비타민이 많아 위를 보호하고 빈혈과 감기를 예방해준다. 특히 튼튼한 섬유질로 구성되어 있어 대장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인체의 근육을 튼튼하게 해준다. 각종 고지혈증, 고혈압 같은 성인병과 노화방지 예방에도 좋은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치로 담가 오래 묵히면 깊은 맛을 낸다. ◇열무김치&나박김치=열무김치를 담그는 열무의 잎에는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시력 보호와 피부노화 방지에 좋다. 또한 가을과 봄에 많이 먹는 나박김치는 소화 기능을 좋게 하는데 탁월할 뿐 아니라 변비 및 숙취해소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6/19(목) 오늘의 식단] ♡ 친환경혼합잡곡밥(15곡), 친환경닭개장, 모듬숙쌈(친환경상추, 친환경양배추, 쌈다시마, 친환경근대, 풋고추), 가지야채볶음, (직접담은)배추김치, 친환경방울토마토, 강화우유 ♡ 순수식품비 1,860원으로 만든 급식입니다.(우유값 333원 별도) ♡ 우리학교는 매일 흰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몸이 아프거나 소화가 안되는 학생들은 이용하세요) ♡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하여 볼 수 있습니다.
오늘(6/19) 입고된 식재료 한번 보세요... (오늘 사용된 친환경식재료 : 쌀, 혼합15잡곡, 숙주, 양배추, 닭고기, 근대, 느타리, 얼갈이배추, 상추, 양파, 조선무, 대추방울토마토)
쌈 싸먹는 [상추], 이런 효능까지 있는 거야? 상추에는 건강에 좋은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다. 비타민A가 풍부해 우리 몸의 면역력과 눈을 보호해 준다.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고 몸밖으로 콜레스테롤을 배출해주는 식이섬유도 많다. 고기를 먹을 때 상추가 빠지지 않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 상추가 불면증에 좋은 이유 상추를 먹고 나면 잠이 잘 온다고 한다. 이는 과학적 근거가 있다. 저녁에 상추를 많이 먹고 자면 불면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상추줄기를 자르면 쓴맛을 내는 우유 빛 유액이 나오는데 이것이 바로 락튜카리윰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락튜카리윰은 일종의 알칼로이드 성분으로 진정, 최면, 진해효과가 있다며 이러한 진정, 최면 효과는 불면증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했다. ♦ 상추가 변비에 좋은 이유 상추의 약 95%는 수분이고 많은 양의 섬유소를 함유하고 있다. 이들 성분은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정장작용에 도움을 준다. 변의 수분 보유량을 늘려 변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것을 막고 변의 양도 늘려준다. 고기를 먹을 때 상추와 함께 먹으면 변비에 시달리지 않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상추는 몸안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식품 등을 통해 들어온 나쁜 세균들을 퇴치하는 등 장 내 청결을 도와주는 기능도 한다. ♦ 상추가 영양의 보고인 이유 상추에는 눈 건강에 좋은 비타민A가 풍부할 뿐 아니라 베타카로틴, 비타민E도 들어 있다. 항산화비타민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비타민E는 몸안에서 세포막의 산화적 손상을 막는 역할을 한다. 상추의 철분 성분도 빼놓을 수 없다. 철분은 적혈구의 헤모글로빈 형성에 필요한 물질이며, 신경전달물질, 콜라겐 합성에도 관여하는 영양소다. 또 상추에는 칼슘이 다른 무기질 영양소에 비해 비교적 많이 함유되어 있다.
[6/20(금) 오늘의 식단] ♡ 친환경쌀밥(자율), (우리밀)짜장면, 무농약깨찰호떡, 마늘쫑무침, 단무지, (직접담은)열무김치, 식물성유산균요구르트, 강화우유 ♡ 순수식품비 1,860원으로 만든 급식입니다.(우유값 333원 별도) ♡ 우리학교는 매일 흰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몸이 아프거나 소화가 안되는 학생들은 이용하세요) ♡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하여 볼 수 있습니다.
오늘(6/20) 입고된 식재료 한번 보세요... (오늘 사용된 친환경식재료 : 쌀, 양배추, 양파, 오이, 애호박)
[짜장면 이야기] 짜장면은 1883년 지금의 인천인 제물포를 개항하면서 청나라 문물이 조선으로 들어올 때 함께 들어온 것으로 본다. 청 군대가 들어올 때 제물포와 가까운 산둥 성 출신의 중국 노무자들이 하역 일꾼으로 따라 들어와 중국 된장인 춘장을 야채, 고기와 함께 볶아 국수에 비벼 먹었던 음식이 짜장면이다. 항만 노동자들이 먹던 음식이 우리나라 전역에 퍼진 것은 당시에는 고급 음식점이었던 청요릿집에서 짜장면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변형해 팔았기 때문이다. 공식적으로 한국에서 처음 짜장면을 만들어 판 집은 1905년 제물포에서 문을 연 공화춘으로 기록돼 있다. 지금 짜장면은 가장 서민적인 음식 중 하나가 됐지만 1960년대만 해도 짜장면은 초등학교 졸업식 때 먹는 선망의 음식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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