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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우리학교 급식및식재료(5/26-5/30)
작성자 김정숙 등록일 14.05.26 조회수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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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월) 오늘의 식단]

친환경혼합잡곡밥(15곡), (전통인증)청국장찌개, (국산)삼치신김치조림, 친환경애호박새송이볶음, (직접담은)배추김치,   친환경참외,  강화우유

순수식품비 1,860원으로 만든 급식입니다.(우유값 333원 별도)

♡  우리학교는 매일 흰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몸이 아프거나 소화가 안되는 학생들은 이용하세요)

♡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하여 볼 수 있습니다.

 

 

 

오늘(5/26) 입고된 식재료 한번 보세요...

(오늘 사용된 친환경식재료 :  쌀, 혼합잡곡(15곡),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양파, 조선무, 참외, 대파, 애호박)

 

 

 

 

[참외의 재발견, 꼭지부터 속살까지 영양덩어리]

참외는 수박과 함께 여름철 대표 식품으로 손꼽힌다. 참외는 식이섬유소와 칼륨 등 전해질이 많아 기력회복과 피로해소에 좋다. 또한 수분 함량이 90% 가까이 돼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당분 흡수가 빨라 저혈당·탈수 증상에도 효과적이다. 껍질을 까서 속살만 먹지만 참외 꼭지의 영양분을 알게 된다면 함부로 버릴 수 없을 것이다. 참외 꼭지의 쓴맛은 쿠쿠르비타신이라는 성분이 내는데 항산화작용으로 암세포 성장을 막고 간을 보호하며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독이 든 음식이나 급성소화불량의 치료제로 썼다는 기록도 있다. 참외를 선택할 때는 맑은 노란색이나 짙은 감색을 띠며 모양이 타원형인 것이 좋다. 또한 옆으로 놓고 보았을 때 참외 표면에 있는 골이 깊게 파여 있고 선이 짙은 것이 맛 좋은 참외이다. 물에 넣어보았을 때 가라앉거나 두드렸을 때 탁한 소리가 난다면 물이 차 당도가 떨어지는 참외이므로 피해야 한다.

 

 

[5/27(화) 오늘의 식단]

친환경아미노산영양밥, 친환경오이냉국, 친환경돼지등갈비찜, (국산)마늘쫑볶음, (직접담은)열무김치,   친환경수박,  강화우유

순수식품비 1,860원으로 만든 급식입니다.(우유값 333원 별도)

♡  우리학교는 매일 흰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몸이 아프거나 소화가 안되는 학생들은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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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27) 입고된 식재료 한번 보세요...

(오늘 사용된 친환경식재료 :  쌀, 아미노산쌀, 돼지등갈비, 당근, 수박, 양파, 오이, 대파)

 

 

 

[더위를 식혀주는 열무김치]

더위가 평년보다 빨리 찾아왔다. 우리 몸은 갑작스럽게 기온 변화를 겪게 되면 피로감을 느끼기 쉽다. 때문에 여름철에는 몸 관리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 더운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려 처지게 마련이다. 이럴 때에는 입맛도 잃고 기운이 쇠약해 몸을 보양해주는 음식을 찾게 된다.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잘 알려진 삼계탕은 지나친 땀과 찬 음식으로 지친 육체와 소화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따라서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아주 좋은 음식이지만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날씨가 더워지면 체력 저하와 함께 식욕이 떨어지는 사람이 많다. 이때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면 기운을 잃게 되고 각종 질환에 걸릴 수 있다. 따라서 입맛을 돋궈주는 새콤한 과일이나 몸을 식혀주는 열무 등을 섭취하면 좋다. 열무의 잎은 섬유질과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다. 인체에 반드시 필요한 무기질이 들어있어 식욕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하며 혈액 산성화를 방지하고 배부른 포만감, 만복감을 준다. 열무에는 사포닌 성분이 들어가 있다. 사포닌 성분은 혈관 탄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고혈압과 저혈압에 좋다. 또한 항암작용과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 열이 몸에 많은 사람의 경우에는 열무를 인삼대신 먹어주면 좋다 할 정도로 사포닌이 풍부하다.

 

 

[5/28(수) 오늘의 식단]

하이라이스(친환경쌀), 친환경아욱국, 당면콩나물무침(국산당면,친환경콩나물),  (직접담은)배추김치,  배+바나나음료,  강화우유

순수식품비 1,860원으로 만든 급식입니다.(우유값 333원 별도)

♡  우리학교는 매일 흰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몸이 아프거나 소화가 안되는 학생들은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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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28) 입고된 식재료 한번 보세요...

(오늘 사용된 친환경식재료 :  쌀, 찹쌀, 양송이, 콩나물, 돼지고기, 당근, 아욱, 양배추, 양파,  조선무, 대파, 애호박)

 

 

[아욱 이야기]

속담으로만 보면 전어가 아무리 맛있어도 가을 아욱국에는 견줄 바가 못 된다.“가을 아욱국은 문 걸고 먹는다”는데 이 정도면 전어와 별반 다를 것도 없지만 “조강지처도 쫓아내고 먹는다”는 옛말에 이르면 전어가 무색해질 수밖에 없다. 소심하게 며느리 친정 보낸 사이에 문 닫아 걸고 몰래 먹는 전어와 무슨 배짱인지 조강지처마저 내치고 먹는 아욱국은 처음부터 비교 대상이 아니다. 아욱국은 그래서 아무한테나 먹이는 음식이 아니었다.“가을 아욱국은 막내 사위에게만 준다”는 속담도 있으니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막내딸을 데려간 사위에게만 특별히 제공하는 음식이었다. 가을 아욱이 얼마나 좋은지 관련된 속담이 계속 이어진다.“아욱으로 국 끓여 삼 년을 먹으면 외짝 문으로는 들어가지 못한다”고 했다. 살이 포동포동 쪄서 좁은 문으로는 못 들어간다는 말이니 요즘 같은 세상에서야 기겁할 일이지만 그만큼 아욱의 풍부한 영양을 강조한 말이다. 가을에 된장 풀고 아욱 넣어 맛있게 끓인 아욱국에 밥 말아 먹으면 그 자체가 보약이 될 것 같다. 아욱은 영양만 풍부한 것이 아니다. 아욱의 별명은 파루초(破樓草)다. 깨뜨릴 파(破), 다락 루(樓), 풀 초(草)이니 집을 허물고 심는 풀이라는 뜻이다. “어느 집에서 봄에 나물을 심는데 마님이 여종에게 이르되 다른 나물은 심지 말고 아욱만 심으라며 서방님이 좋아하시는 채소라고 했다. 여종이 아욱 심을 밭이 없다고 하니 마님의 말이 그럼 누각을 허물고 그 터에다 심으라 하였다고 해서 아욱의 이름을 파루초라고 한다.”

 

[5/29(목) 오늘의 식단] -- 저염식단의 날

친환경쌀보리밥, 쇠고기(한우)무국, (국산)오징어/브로콜리숙회&매실초고추장, 건파래볶음, 친환경애배추겉절이,   파인애플,  강화우유

순수식품비 1,860원으로 만든 급식입니다.(우유값 333원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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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식단은 싱겁게 먹는 싱겁Day, 모두 저염으로 조리하였습니다.

 

 

오늘(5/29) 입고된 식재료 한번 보세요...

(오늘 사용된 친환경식재료 :  쌀, 보리쌀, 당근, 얼갈이, 양파, 조선무, 대파)

 

 

 

[파인애플] 고기등 육식 먹은 후 최고의 후식

매혹적인 향으로 구미를 돋구는 과일인 파인애플은 모양이 잣나무 솔방울처럼 생겼다고 하여‘ 파인( pine )’ 이고, 맛은 사과처럼 새콤하고 달면서 향기롭다 하여‘ 애플(apple )’이 붙어서 파인애플이라는 이름이 생겼다.

오랜 세월 부자들의 특권처럼 여겨지던 과일로, 17세기~19세기 유럽에서 파인애플로 식탁을 장식하고 먹는 것은 엘리트들의 사회적 지위의 상징이었다. 독특한 개성을 가진 신맛으로 미감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유럽의 겨울철에 필수적인 비타민과 미네랄염이 풍부하고 소화에도 도움이 된다. 영양가는 주로 과당과 포도당 등 당질로 되어 있고( 20.8%), 100g당 열량은 86㎈이다. 새콤한 맛이 일품으로 구연산과 사과산이 0.5~3% 가량 들어 있어 식욕증진 효과와 함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준다. 독특한 모양과 아름다운 노랑색에는 카로틴계 색소가 들어있고, 좋은 향기는 초산 에틸렌을 비롯한 여러 가지 에스텔과 알코올 종류가 그 성분이다. 풍부한 칼슘은 어깨결림, 골다공증, 신경통에 좋다. 먹을 수 있는 부분은 약 80%가량이다. 잎 주위의 윗부분과 아랫부분의 당도차이가 많고 아랫부분의 당도가 높아 거꾸로 세워두면 맛이 전체적으로 고르게 된다. 껍질이 3분의 1정도로 녹색에서 노란색으로 바뀌고, 단 냄새가 날 때가 먹기 좋은 시점이다. 파인애플은 고기를 먹고 난 뒤의 후식 과일 중 최고로 꼽힌다. 단백질 분해효소인 블로멜린이라는 효소가 육류의 소화를 돕기 때문이다. 브로멜린은 수천 배의 무게를 가진 단백질을 소화할 수 있어 질긴 육류를 조리할 때 파인애플즙을 넣으면 고기를 부드럽게 한다. 그러나 너무 많이 넣으면 고기가 흐물거려 씹는 맛이 없어진다. 위궤양이 있는 사람에게는 권하지 않는 것이 좋다. 흡수된 브로멜린이 더 이상 분해할 단백질을 찾지 못하면, 불필요한 지방을 분해한다는 것이다. 일주일에 이틀씩 하루에 1㎏의 파인애플을 먹으라고 한다.

 좋은 파인애플 고르는 법.

1) 색깔은 너무 파랗지 않고 약간 노란색을 띤 것.

2) 잎이 싱싱하고 파란색인 것.

3) 너무 익어서 물렁물렁하면 안 되고 먹을 때 향과 단맛이 나는 것.

4) 너무 큰 것보다 작은 것이 더 맛이 좋다.

 

 

[5/30(월) 오늘의 식단]

사과잔치국수, 우리밀두유초코롤케익, (국산)꼬들오이지무침, 가지볶음,   (직접담은)배추김치, 딸기아이스크림,  강화우유

순수식품비 1,860원으로 만든 급식입니다.(우유값 333원 별도)

♡  우리학교는 매일 흰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몸이 아프거나 소화가 안되는 학생들은 이용하세요)

♡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하여 볼 수 있습니다.

 

 

오늘(5/30) 입고된 식재료 한번 보세요...

(오늘 사용된 친환경식재료 :  쌀, 액상계란, 당근, 양파, 조선무, 대파. 애호박)

 

[입맛 돋워주는 채소 가지]

 

가지는 윤기가 흐르고 보라색이 입맛을 돋우워 주는 여름 채소로 주 성분은 당질로 칼슘, 철분 등의 무기질과 비타민A,B,C 등이 들어있는 식품으로 조직이 스폰지 상태여서 기름을 잘 흡수하므로 식물성 기름을 써서 요리를 하면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 E를 많이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식중독을 예방해 주기도 하며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냉증이나 임산부, 기침을 잘하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으며 열대 인도 또는 중국이 원산이다. 한방에서는 고혈압, 식욕증진 식물성 기름을 써서 요리의 콜레스테을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영양가가 비교적 높지 않으나 조직이 스폰지 상태여서 기름을 잘 흡수하므로 식물성 기름을 써서 요리하면 리놀레산과 비타민 E를 많이 섭취할수 있다. 그러므로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에게 권할만하다 또한 색, 맛이 독특하고 식욕증진에 효과가 있으며, 다른 여름야채와 마찬가지로 몸을 차게하는 작용을 해서 고혈압이나 열이 많은 사람에게 좋다. 냉증이 있는 사람이나 임산부에게는 좋지 않다. 그리고 성대를 상하게 하는 작용이 하며,천식이나 기침을 하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 가지는 껍질이 얇고 끝이 너무 크지 않아야 씨가 적어서 좋으며 꼭지가 말라 붙었거나 시들지 않은 것 큰것보다는 작은것이 좋다. 또한 통통하고 길이가 짧으면서 윤기가 도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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