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가정학습 기간이 늘어나면서 사이버폭력 예방 가정통신문 입니다.

최근 개학 연기 및 외부 활동 자제로 학생들의 인터넷 사용 시간이 늘어나면서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사이버폭력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녀와 함께 읽으시며 자녀가 사이버폭력의 가해자 혹은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도해주시기 바랍니다.

1. 사이버폭력이란?

인터넷, 휴대전화 등 정보통신기기를 이용하여 특정 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심리적 공격을 가하거나 특정 학생과 관련된 개인정보 또는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상대방이 고통을 느끼도록 하는 모든 행위를 말합니다.

2. 사이버폭력이 왜 문제인가?

사이버상의 폭력은“청소년기에 교우관계에서 나타날 수 있는 갈등”이라거나“신체적인 피해나 금전적인 갈취와 같은 외형적인 피해가 없다”는 등의 이유로 사소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사이버폭력은 심각한 피해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이런 것도 사이버폭력이다!!! (일단 보낸 내용은 모두 기록되어 지울 수 없고, 지운다 해도 복원이 가능하여 법적인 책임이 반드시 따르는 행위입니다.)

4. 사이버폭력 이렇게 예방합시다!

❍ 자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어떠한 피해를 주는지를 항상 신중하게 생각합니다.

❍ 사이버상에서 익명성에 숨지 않고 정직하고 당당하게 활동합니다.

❍ 나와 다른 사람의 개인정보를 소중히 생각합니다.

❍ 올바른 사이버 언어 습관과 사이버 예절을 익힙니다.

❍ 민감한 정보에 대해서는 반드시 미리 동의를 구합니다.

❍ 확신할 수 없는 정보나 음란물 등은 함부로 게시 유포하지 않습니다.

❍ 모르는 상대의 쪽지 또는 대화 신청은 답변하지 않습니다.

2020년 3월 3 일

충 주 성 남 초 등 학 교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