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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정보
주제 2014 학년도 5학년 독서토론 주제
기간 14.09.22 ~ 14.10.10
내용 『그런 편견은 버려!』은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편견'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주는 창작동화입니다. 읽는 독자는 소미, 준영이, 지원이, 예은이를 따라,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이 상대방에게는 편견이 될 수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여러분이 생각하기에 주변 사람들이나 또는 자신이 버려야 할 편견이 있다면 무엇이 있습니니까? 버려야 할 편견과 그것에 대한 근거를 들어 써 봅시다.
<그런 편견은 버려!>를 읽고 (5-4반 이승규)
작성자 이승규 등록일 14.10.03 조회수 45

   ‘그런 편견은 버려!’에 나오는 친구들의 이야기는 우리가 생활에서 겪고 있는 잘못된 생각들과 아주 비슷한 이야기였다. 이 책에 나오는 친구들도 잘못된 편견들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

   ‘편견은 어떤 정확하지도 않은 잘못된 생각을 혼자서 계속 옳다고만 생각하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우리도 무심코 겪고 있는 편견들이 많은 것 같다. ‘뚱뚱한 애는 몸이 무거워서 느릴 거야.’, ‘긴 책은 지루해서 재미없을 거야.’, ‘수학은 머리 아프고 어렵기만 해.’ 등 잘못된 생각들로 나도 모르게 편견을 가지게 되는 것 같다. 사실 긴 책은 스토리가 더 재미있게 짜여 있어 더 흥미진진한 책인 것을 읽어 본 사람은 알 것이다. 또 사람들을 외모만 보고 쉽게 판단해 버리는 것도 정말 잘못된 편견중 하나인데, 우리는 그런 실수를 참 많이 하는 것 같다. 알고 보면 뚱뚱한 사람이라고 다 느리기만 한 것이 아닌데 말이다. 뚱뚱해도 달리기, 축구 등 체육을 잘하는 친구도 있고, 키가 작고 말랐어도 힘도 세고 날쌘 친구가 많다. 외모나 얼굴 생김새만 보고 성격이 나빠 보인다든지, 멍청해 보인다든지 하는 생각들 자체가 우리도 모르게 생기는 잘못된 편견들이 될 수 있는 것 같다. 알고 보면 보기와는 다른 친구들의 모습이 많기 때문이다.

   우리들의 잘못된 편견은 고쳐야 될 나쁜 습관인 것 같다. 잘못하다간 그런 편견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고, 나 자신도 잘못된 생각으로 중요한 것을 놓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나만의 생각이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지 말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도 잘 들어보며, 나만의 편견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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