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평범한  10살 소년 어거스트, 이 책의 주인공이다. 사람들과 다른 것이 있다면, 눈.코.입이 제자리에 있지 않은 안면기형이다. 어거스트 는 사람들과 다른 얼굴 때문에 늦게 학교생활을 하게된다. 이 책은 어거스트의 주변 사람들. 누나. 친구들, 누나 남자친구등, 여러 사람들의 입장에서 어거스트와의 만남을 이야기 한다.   주변 사람들에게서 많은 놀림과 무시를 받았던 어거스트가 좌절하지 않고 잘적응해가는 모습, 겉에 보이는 모습만으로 어거스트의 존재를 무시 했던 친구들이 어거스트의 진실된 마음과 용기를 보면서 마음을 열게되는 과정에서 나는 여러마음이 들었다.  우리 주변에는 태어날 때부터 장애가 있거나 ,또는 사고로 몸이 불편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런데 우리는 그사람들을 대할 때 . 올바르지 않게 바라 보고 무시를 한다.  책에서 어거스트는 사람들이 자신을 평범하게 바라봐 주었으면 하는 소망을 갖고 있었다.  세상사람들의 편견이 몸이 불편한사람들에게 마음을 더욱 더 불편하게 하는 것이다. 얼마전 TV에서 '닉부이 치치' 가 나와 전세계를 다니며 마음과 몸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것을 보았다. 나는 '닉부이치치'가 어려움을 이겨 내고 세상 여러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이야기하고 꿈을 주는 것을 보면서 눈물을 흘렸고 마음 깊은 감동을 받았다. '닉부이치치'가 많이 위대하고 아름다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아름다운 아이, 아름다운사람은  겉이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누군가 필요로 할때 따뜻한 격려를 할 줄 아는 사람,다른사람들과 마음을 주고 나눌수 있는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