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처음에 이 책을 보았을떈 뭐랄까, 정말 감동적인 이야기가 시작될려는 것처럼 느꼈다. 1장 알을 낳지 않겠어 에서는 암탉은 지금 현대인 으로 말하자면 우울증 이라는 것을 이미 가졌을지도 모른다. 주인 아주머니가 잎싹을 철창속에 가두어 알을 낳기만 하면 가져가고 가져가고 가져가고를 반복하면서 알이 작아진 다고 불평만 해대고 자신의 아들 딸을 만지지도 품고  키워보지도 못한채 저멀리로 가버리고....나라면 울분을 토했을것이다.아저씨와 아주머니의 불평은 계속되고 그러니 눈물까지나오며 절대로 알을 낳지 않겠어 라고 말하는 지경까지 온것이다.그래도 그나마 잎싹은 마당을 보는것이 행복하다고 생각했다.개가 오리 꽁무니를 쫒아다니며 장난치는걸 보는 재미가 모이를 쪼아 먹는일 보다 즐겁다고 했다.하지만 그것도 잠시 잎싹은 페계가 됬다.잎싹은 늙은 닭들과 함꼐 끌려가 닭계장으로 갔다.                                                           여기까지만 쓰겠다.

정리를 해보자면 이책은 암탉 즉 잎싹이 꿈을 갖고 나아가는 것이 전반적인 스토리고 후반으로 갈수록 모성애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