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송 선생님이 다시 찾은 우리 문화유산 이야기 >  6학년 2반 류주연

처음에 이 책을 읽을려고 할 때 두꺼워 보여서 읽기에도 시간이 오래걸릴거 같고 문화유산 이야기라니 따분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계속 읽다보니 재미없고,  따분할거 같다는 나의 생각을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로 그러한 생각들이 없애게 해주었다. 이 책은 간송 선생님께서 일본으로 간 우리 문화유산들(청화백자철사진사국화문병, 풍악내산총람, 단오풍정 등)을 경매를 통해서, 지인을 통해서 가져오려고 노력하는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많이 담겨있다. 이를 비롯해서 내가 접해보지 못한 우리 문화유산들(전문경오층석탑, 과산외사리석조부도, 석조팔각부도 등)을 많이 알게 되었고, 우리 문화유산들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우리 문화유산을 찾기 위해서는 우리들이 간송선생님의 끈을 이어, 간송 선생님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본받아 우리 문화유산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하여야 겠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이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 나라 사람들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하여 많이 관심갖게 해줘야 된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우리 나라의 문화유산도 잘 모르게 된다면. . .잊혀지게 될 수도 있고, 잊혀지게 된다면 우리 문화유산들이 다른 나라로 갈 일이 또 생길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우리 문화유산을 관심 가진다면 우리의 순수 문화유산들을 다시  찾을 수 있게 될 수도 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우리들은 이러한 노력들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첫번째는 우리 문화유산 10개 이상을 알아 줬으면 좋겠고, 두번째는 주말에 문화유산 박물관 찾아가서 실제로 보기는것과,  세번째는 우리 문화유산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 5명 이상을 알아보는 것으로 통해 우리 문화유산들이 잊혀지지 않도록, 순수 우리 문화유산들에 대한 정보를 마음속 깊이 넣어야 한다. 이러한 작은 것들을 통하여 조금이라도 빨리 우리 문화유산을 가져간 일본에게 향후에 다 빼앗겼던것(문화유산들)을 찾고 관리하여 세계에서 아름다운 문화유산으로 자리잡어 보여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