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송 선생님은 우리 문화재를 위해 평생을 바치신 분입니다. 간송 선생님은 일제 강점기에 일본이 빼앗아간 우리 문화재를 위험을 무릅쓰고 찾아오신 분입니다. 간송 선생님은 일제 강점기가 지난 다음에도 북한의 공격으로 위험에 빠진 우리 문화재들을 손재형, 최순우 선생님들과 같이 지켜내셨습니다. 그리고 영국인 존 개스비가 가지고 있던 고려자기들을 가져오셨습니다.

간송 선생님께서는 우리나라 문화재들을 되찾아 오는 것이 자신의 사명이라 생각하시고 우리 문화재들을 일본이나 북한의 공격으로부터 지켜내셨습니다. 우리 나라의 문화재들을 자신의 몸처럼 사랑하시고 돌보신 간송 선생님이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간송 미술관(보화각)에 2번 가보았습니다. 보화각에서 간송 선생님이 지켜내신 많은 문화재들을 바라보노라니 기쁜 감정이 북받쳐 오르는 것을 느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여러 문화재들은 아직도 세계에 흩어져 있습니다. 2011년 4월 14일 프랑스에서 대여해온 "외규장각 의궤"(외규장각 도서)가 그것입니다. 원래 우리의 것인데 대여하는  것은 슬픈 현실입니다. 더 잘 보호하고 지켜냈더라면 그런 슬픈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텐데...... 지금이라도 우리는 우리 문화재를 지키고 보존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문화재 바로 알기, 우리 문화재 알리기, 깨끗이 보존해서 후손들에게 잘 물려주기 등이 있습니다. 우리도 우리 나라와 많은 문화재들을 사랑하신 간송 선생님의 마음을 본받아 우리 문화재들을 보존하고 지켜내야 하겠습니다.

                                                                                  6학년 4반 김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