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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정보
주제 2011학년도 1학기 사이버 독서토론 대회
기간 11.04.07 ~ 11.04.30
내용 ◈ 3학년

▶ 책 제목 : 잔소리 없는 날 / 안네마리 노르덴
▶ 토론주제 :
여러분이 부모님께 가장 많이 듣는 잔소리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만약 딱 하루 부모님께서 잔소리를 하지 않으신다면 여러분은 무엇을 하고 싶고 왜 그렇게 하고 싶은지 이유를 자유롭게 이야기해 봅시다.


◈ 4학년

▶ 책 제목 : 로빈슨 크루소 / 다니엘 디포
▶ 토론주제 :
자! 지금부터 여러분은 로빈슨 크루소처럼 혼자 무인도에 표류하게 되었다고 상상해보세요. 그리고 무인도에서의 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세 가지 물건을 정하고 그 물건이 왜 필요한지 이유를 자유롭게 이야기해 보세요.

◈ 5학년

▶ 책 제목 : 13살 내 꿈을 잡아라 / 한선정
▶ 토론주제 :
여러분 중에 아직 자신의 꿈을 정하지 못한 친구들이 있을거에요. 이 책은 각 분야별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소개하며 여러분이 평소 궁금했던 직업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새로운 꿈, 새로운 미래를 설계해 보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선 어떤 노력들을 해야 할지 자유롭게 이야기해 봅시다.

◈ 6학년

▶ 책 제목 : 간송 선생님이 다시 찾은 우리문화유산 이야기/한상남
▶ 토론주제 :
간송 전형필 선생님은 일제 강점기에 일본 사람들 손으로 넘어간 우리 문화재를 되찾아 오는 데 평생 몸 바친 위대한 분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일본과 세계 여러 나라에는 빼앗긴 우리 문화유산이 많이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과 우리 문화유산을 되찾기 위해 우리가 노력해야할 것은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보고 이야기해 봅시다.
간송 선생님이 다시 찾은 우리문화유산 이야기(6학년2반이혜린)
작성자 이혜린 등록일 11.04.26 조회수 15

외규장각도서가 일본으로부터 돌아왔다는 2011년4월14일 뉴스로 대한민국이 떠들석 해졌다. 외규장각도서가 다시 우리나라로 돌아온다는 것은 우리나라의 조상들의 정신이 점점 모아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다. 간송 선생님은 1906년7월26일 서울 종로에서 태어나셨고, 김점순이라는 처녀와 결혼하셨다. 그리고 일본에 있는 많은 우리나라 유산들을 되찾아 오는에 열정을 다하신 분이었다. 간송 선생님은 삼층석탑, 청화백자철사진사국화문병, 겸재 그림 등을 비싼 값에 사셨다. 그리고 그런 유물들을 모으고 또 모아서 미술관 겸 연구실을 차리셨다. 나라면 간송 선생님처럼 많은 돈을 우리문화유산을 되찾는데 모두 기여할 수 있을까? 간송 선생님은 평생을 바쳐 우리나라 문화유산을 되찾아 오는데 헌신하시니 그 덕분에 우리나라에 많은 유물들이 있을 수 있었다. 그래서 간송 선생님은 우리나라의 혼을 지켜주신 진정한 위인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의 유물들은 병인양요, 신미양요, 일제 강점기 등으로 일본에 6만1409개, 미국에 2만7726개 그리고 중국,영국, 러시아, 독일, 프랑스, 카자흐스탄,오스트레일리아 등에서 우리나라로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우리 역사의 숨쉬는 증거물인 문화재가 우리 조상들의 정신이 깃들어져 있는 것을 깨닫고 자부심을 가지고 꼭 되찾아야 한다는 생각을 잊지 말아야 한다. 다행이도 외규장각도서가 약탈된 지 145년,  협상 20년 만에 돌아왔고 다음 달 일본에 약탈되 유네스코선정 세계기록유산인 조선왕조의궤가 돌아올 예정이다. 이것은 간송 선생님의 정신을 이어받아 문화재 반환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정부는 더 적극적으로 다른 나라와 협상해서 우리나라의 유물들을 되찾아야 하고, 국민들은 국사를 필수적으로 공부해서 문화재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또한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문화유산을 반드시 되찾아야 한다는 것을 항상 생각해야 한다. 간송 선생님이 여러 유물을 되찾아 오신 것 처럼 나도 국사 공부를 많이 해서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잊지 말아야 겠다. 그리고 시민 단체나 정부에서 하는 문화재 되찾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다. 문화재가 모두 되돌아와서 간송 선생님은 편안한 마음으로 흐뭇해 하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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