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 들으면 웬지모르게 어렵고 복잡하게 느겨진다. 요즘 사회시간에도 법원에 대해서 배우고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법은 결코 어렵고 딱딱한 것이 아니라는것, 우리가 공정한 사회로 향하기위해 만들어진 규칙일 뿐이라는 걸 느끼게 되었다. 만약, 법이사라진다면, 사건에서 피해를 본 사람이 많아 공정치 못한 사회가 되고, 옳지 못한일을 아무런 거리낌 없이 행동할 거다. 현재 솔로몬 왕 같은 왕이 있다면, 법은 필요없다. 공정히 사건을 해결하니까 말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공정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 순 없다. 의견이 부딪히기도 하고, 옳다는 기준도 모두 다르다. 이러기에 꼭 필요한 게 법이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법을 만들 수 있다면, 난 성적순을 향한 공부방법을 바꾸고 싶다. 공식외우기, 빽빽이 받아쓰기, 요점암기... 물론, 성적이 잘 나오면 좋다. 부모님께 칭찬도 받고 시선도 좋아지고 자신감도 좋아지고 무엇보다 기분이 좋아진다. 하지만, 난 이렇게 좋은 성적을 위해 무작정 외우기, 빽빽이 받아쓰기, 요점암기, 문제집은 결코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본다. 그래서 이런 방법보단 조금 더 자신의 적성과 맞게 공부하고, 만약 자신이 뛰어나게 축구를 잘한다면 공부는 적당량을 하고 축구만 하는 것도 좋을것같다. 1등, 2등, 3등... 이렇게 순위에 따지지말고, 나의 특기나 나의 장점을 살린 쪽을 찾아 그 곳에 혹시 모를 잠재력을 뿜어보는거다.

책을 읽고, 이렇게 글을 써보니 법에 대해서 가까워 진듯한 기분이든다.

항상 어렵게 느겨지고 많이 접해보지 못했던 법에 관한 것을 쉽게 이해하며 많이 느낀것같고, 앞으로 법에 관한 책을 더 읽어보면서 알아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