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초등학교 로고이미지

독서감상문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짜장 짬뽕 탕수육 (3-2 조서율)
작성자 조서율 등록일 16.08.29 조회수 324

종민이는 시골에 살다가 도시로 이사갔다. 엄마가 싸주신 밥과 짜장을 들고, 학교로 간다.

학교에서 옛날에 많이 보던 친구들 얼굴이 종종 보인다. 쉬는 시간에 화장실을 갔을 때

큰 덩치가 큰 소리로 중얼거린다. "왕,거지,왕,거지" 하필 종민이가 소변을 눈데가 거지 자리였다.

아이들은 종민이를 놀린다. "거지래요,거지래요" 종민이 얼굴은 짬뽕처럼 빨개졌다.

점심 시간때 종민이는 밥과 짜장을 넣을려는 순간! 큰덩치가 와서 또 놀린다.

"그거 커피 원두 담는 컵이잖아! 역시 거지는 다르네" 종민이가 말한다"그래 이거 엄마가 께끗이 씻어서 준거야!" 그리고 어떤 여자애가 말한다 "종민아 네가 참아 얘내들은 2학년때도 장난꾸러기였어"

점심을 맛있게 먹고 또 화장실에 가서 소변을 눈다. 다행히 종민이가 눈 곳은 왕 자리였다.

큰 덩치가 오자마자 종민이가 눈 곳은 거지 자리로 정했다. 친구들이 또 놀렸다.

그런데 이번에는 100m 선수인듯 맨 끝 자리로 갔다. 친구들이 이상하게 봤다 종민이는

"짜장 짬뽕 탕수육" 을 외쳤다. 아이들이 "짜장 짬뽕 탕수육? 뭐가 더 좋은 거야?" 라고 말하였다.

큰덩치는 다시"왕,거지,왕,거지"를 말하였다 그러자 애들은 관심이 없었다.

큰 덩치도 상황을 알았는지 개미만한 목소리로 "나는 짜장이 좋아" 라고 말하였다.

종민이는 "짜장면은 2,500원, 짬뽕은 3,000원, 탕수육은 12,000원 이라고 말하였다.

그러자 애들은 다 탕수육 자리로 갔다. 하지만 짜장면으로 간 애도 있고 짬뽕이 좋다고 한 사람이 있다. 그러자 어떤 애가 종민이에게 "탕수육이 그렇게 비싸냐?" 라고 말하였다.

종민이는 "그럼, 맛도 좋지" 라고 말하였다.

이전글 내 짝꿍 최영대를 읽고 1학년 4반 16번 양정빈
다음글 아빠는 주말 요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