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 나라의 병정들을 읽고(5학년5반 김형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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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형주 | 등록일 | 16.08.28 | 조회수 | 119 |
싫어 나라의 병정들이란 제목이 재미있어서 읽게 된 책이다. 책 속의 주인공은 지민이다. 지민이 아빠는 대학의 환경 공학과 교수이다. 박사 아빠는 오염의 근원을 찾아서 해결해야한다며 오염 지역 가까운 곳에 살 집을 마련하여 오염 지역의 실태를 눈으로 직접 보고 그 사실을 학생들한테 바로 전하겠다는 뜻에서 일부러 오염 지역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한 것이다. 죽어 가고 있는 지구를 살리기 위해 지민이의 가족들은 환경 살리기에 앞장섰다. 환경 오염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진다. 첫째, 우리가 생활하는 가운데 나오는 유독 물질이 공기 속에 섞여 생물에게 해를 끼치는 대기오염. 둘째, 집이나 공장에서 내보내는 물이 강이나 바다로 흘러가 생태계를 파괴하는 수질 오염. 셋째, 농약과 화학 비료, 쓰레기에 의해 땅이 죽어가는 토양 오염. 이러한 오염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지민이의 가족은 각자가 할수 있는 일들을 했다. 아빠는 많은 사람들에게 오염을 줄일 수 있는 노력을 전달하였고, 엄마는 폐유로 빨랫비누를 만들어쓰고, 지민이는 쓰레기를 재활용분리수거를 하여 재활용할 수 있는 것들은 재활용하여 환경오염을 줄이는 노력을 하였다. 왜 싫어 나라라고 했을까! 궁금했던 것들이 이 책을 읽고나서 해결되었다. 이 책에서는 오염된 지역은 누구도 살고 싶지않은 곳이기 때문에 싫어 나라라고 표현했다. 나도 싫어 나라에서는 살고 싶지가 않다. 그러기위해서는 환경 오염을 줄일수 있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다시 쓸 수 있는 물건은 길을 가다가도 줍고, 소시지보다는 찐 감자를 먹고, 방부제가 든 음식은 될수 있으면 피해야겠다. 많은 것을 느끼고 반성할수 있게 해준 고마운 책인 것 같다. 싫어 나라의 병정들아! 너희들이 있기에 우리가 덜 오염된 세상에서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것 같구나! 나도 싫어 나라의 병정들과 힘을 합쳐 깨끗한 지구를 지키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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