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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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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뽑은 반장을 읽고 (4학년 4반 19번 이재인)
작성자 이재인 등록일 16.08.28 조회수 416

이로운 이라는 아이는 지능이 좀 떨어지는 이루리라는 누나가 있다.

로운이는 반에서 장난꾸러기인데 2학기 반장선거 때 반장이 되면 머슴이 되겠다는 연설을 하고는 한 표 차이로 반장이 된다. 처음엔 원래 하던 버릇이 있어서 반장 임무를 잘 못했다.그래서 애들한테 인정도 못 받고, 미움도 사는데, 특수학교에 다니는 누나네 반 반장은 친구들 일을 잘 도와줘서 너무 좋다는 누나의 말을 듣고, 로운이도 실천에 옮긴다. 그랬더니 선생님도, 친구들도 조금씩 마음을 열어주고 인정해 준다. 잘난척을 많이하는 1학기 반장 제하와도 로운이가 먼저 손을 내밀어 사이가 좋아진다.

'엄청 개구쟁이인 아이도 용기를 주고  박수 쳐 주면 이렇게 변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쟤는 나쁜 아이야.'라고 하는 소문만 듣고 너무 편견을 갖고 대해선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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