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암 (4학년 3반 이준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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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준희 | 등록일 | 16.08.28 | 조회수 | 176 |
나는 도서관에서 '오세암'이라는 책을 빌렸다. 이 책에서는 길손이와 길손이 누나가 나온다. 그 남매는 거지남매였다. 그런데 어떤 스님이 불쌍해서 돈을 몇개 주었다. 스님이 지나가다가 짚더미에서 웃는 소리가 나서 짚더미를 헤쳐보았다. 길손이와 길손이 누나가 노랑지빠귀처럼 웅크렸다. 그래서 스님이 "집에 안가니?"라고 물었다. 그랬더니 집이 없다고 말하였다. 스님은 그 남매를 절에 데려가서 키웠다. 길손이는 부처님 눈에 바람이 보이냐고 스님에게 물어보았다. 그랬더니 스님은 마음의 눈이 있어서 보인다고 하였다. 길손이가 마음의 눈을 뜨고 싶다고 하였다. 그 후 스님은 길손이와 함께 마등령 중턱에 있는 관음암에가서 공부를 했다. 스님이 저기에 있는 방에 들어가지 말라고 했다. "그 방은 문둥병에 걸린 스님이 묵고 가다가 죽은방이란다."라고 했다. 길손이는 그 방을 조심스럽게 들어갔다. 그림에 있는 여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엄마라고 불러도 돼요?" 스님이 "그 방은 들어가지 말라고 했잖니." 라고 하자 그 방안에 내 엄마가 있다고 말했다. 스님이 내려가서 구해와야 하는게 많다고 하고 내려갔다. 스님은 눈이 많이 와서 올라가기 어려웠다. 스님은 눈때문에 기절을 하였다. 스님이 깨어나고 눈이 멈춘뒤에 길손이 누나를 데리고 길손이가 있는 곳으로 갔다. 거의 다 도착할때쯤 어디서 관세음보살이라고 들려서 길손이가 있는곳으로 갔다. 그런데 어떤 그림에 있는 여자가 길손이를 안고 있었다. 길손이를 안고 있던 여자가 사라지고 길손이 누나는 눈이 보이게되었다. 길손이는 장난칠것같은 모습으로 웃고있었다. 길손이 누나는 눈물을 뚝뚝 흘렸다. 사람들은 길손이가 부처님이 된 것을 놀라했지만 나는 길손이가 죽어서 불쌍하고 슬펐다. 그리고 나는 누나와 자주 싸우는데 길손이와 길손이 누나는 재미있고 친절하게 진낸다. 나는 누나와 사이좋게 지내야 겠다고 다시한번 생각하게된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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