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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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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머리 아모스]를 읽고 (3학년 2반 정준우)
작성자 정준우 등록일 16.08.28 조회수 89

[새집머리 아모스]를 읽고

산성 초등학교

3학년 232

정준우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엄마께서 동물이야기를 좋아하는 내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추천해 주셨기 때문이다.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다.

   '아모스'라는 하마가 자기 몸에 붙어있는 진드기를 제거하기 위해 진드기새 쿰바를 고용했다.

   생각보다 쿰바가 일을 열심히 해 주어 매우 만족스러운 아모스는 내 등을 네집처럼 생각하렴.” 하고 말했는데 순진한 쿰바는 그말을 진심으로 받아들여 자신의 가족들이 살 둥지를 짓고 거기에 알까지 낳았다.

   머리에 둥지가 생겨버린 아모스는 너무 당황스러웠고 하마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기도 하였다.

   그리고 몇 주 뒤 쿰바의 알들이 깨어났다.

   쿰바는 아기새들의 이름을 지어주었는데, 그중 막내의 이름을 아모스의 엄마 이름인 메마로 지으려고 했지만 잘못 알아듣고 아메바라고 이름을 지어버렸다.

   나는 쿰바가 말귀를 못 알아들어 둥지도 짓고, 새끼 이름도 엉뚱하게 지은 것이 웃기기도 하고 귀엽기도 했다.

   아기새 3마리 중에 막내 아메바만 남겨둔 채 떠나가 버리자 쿰바는 새끼들을 찾으러 가고, 아모스는 홀로 남은 아메바를 쿰바를 대신해 잘 돌봐준다.

   며칠 후 다시 쿰바네 가족은 다시 만나게 되고, 아모스의 머리위 둥지에서 행복하게 함께하며 이야기가 끝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친구를 위해 끝까지 책임을 지고, 도와준 아모스가 정말 멋지게 보였다나도 친구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음을 더 키우고 싶다.

   재미도 있고, 감동도 느낄 수 있는 책을 읽고 싶은 친구들에게 새집머리 아모스를 권해 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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